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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그녀, 장진영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bsk0410 2006-09-03 오후 1:31:17 632   [2]
난 참 장진영이라는 배우가 좋다.

소름/ 반칙왕/ 국화꽃향기/ 오버더레인보우/ 싱글즈/ 청연 등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냈다.

호러, 멜로, 드라마 등의 장르에서 시한부 여자, 도회적인 싱글족, 일제 시대 비행사 들 여러 역할을 거쳐간 그녀의 이번 선택은 놀랍게도 나가요걸이었다!!!

예고편을 보고 솔직히 연애에 쿨한 여자를 떠올렸다.
영화 초반에 "나 아저씨 꼬시러왔다"고 말할 때도 쿨한 여자의 연애담이라고 얼. 핏.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 영화는 정말 아리송하다.
욕과 싸움이 연애의 모습이고 그러면서도 서로를 끊지 못하는 연인의 모습은 정말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로 아쉽고 측은하다.

그 중심에 장진영이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겉으로는 쿨해 보이지만 ''배알도 없는 여자가 아닌'' 다층적 캐릭터 소화가 완벽했기에 영화가 살아있다.

진정 깨어있는 연애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적극 관람을 권장하고 싶다.
아직 연애와 사랑이 백마탄 왕자와 공주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비추 과감하게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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