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애가 돋보였다
여기서 형제애란. 태극기 휘날리며의 그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형에대한 동생의 태도변화..
형이 죄를 짓고 동생이 그 형에 대한 죄를 감싸 주는 듯한 초기설정.
그러나 영화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반전.
또..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계속하던, 자의 손을 뿌리치고.
몇년전에 알던. 몇년만에 만난. 사람과 하룻밤만에 자고.
도쿄로 떠나고 싶다는 여자..
이해하기 쉬운 영화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재미있었고, 완성도는 조금 아쉬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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