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짧은 시간,짧은 만남,심금을 울리는 사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maymight 2006-09-07 오전 12:47:34 936   [5]
 

살아 숨쉬고 있는 순간 갑자기 죽어도 웃으며 죽을 것 같은 스스로의 삶을 포기한 제멋대로의 삶을 살고 있는 여자.빨리 사형날짜를 받아 죽고 싶다는 생각만을 하며 인생을 완전히 포기해버린 남자.세상에 상처받고 외로움에 스스로의 인생을 가둬버린 두 사람.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빨리 죽어서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한 가지 공통점으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 깊은 곳에 숨겨놨던 상처와 비밀을 털어놓는다.일주일에 한 번,세 시간이라는 짧지만 가장 행복한 시간 속에서 처음에는 반감,그리고 우정 서서히 사랑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은 애틋하면서도 너무 안타깝다.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한 사랑이면서도 짧은 시간속에서의 만남을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그 끈을 놓지않을려고 애쓴다.남자인 저한테는 뭔가 맞지 않은 눈물샘을 자극하는 여성분들의 가슴을 심금을 울릴만한 멜로영화였습니다.(옆에 앉아 있던 여자분은 수건까지 꺼내서 눈물을 닦더군요.)저한테는 조금 슬프다.2시간을 채우는 런닝타임이 조금은 지루하다.마지막에 약간 눈물을 약간 찔끔거리는 정도에 만족했습니다.강동원과 이나영의 연기도 훌륭했습니다.강동원은 지금까지 한 연기 중 단연 최고였고 이나영은 섬세한 감정연기를 잘 표현했습니다.자칫 삼류멜로물로 전락할 수 있는 영화를 명연기로 안정감 있게 끌어가는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7916 [괴물] 괴물 : 괴수 영화의 또 다른 길을 모색을 하다 mrz1974 06.09.07 1112 3
37915 [겁나는 여..] 유치하면서도 유쾌한... beaches 06.09.07 1277 8
37914 [우리들의 ..] 기대 이상 입니다.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16) jnlee83 06.09.07 24811 11
37913 [해변의 여인] 홍상수 영화 오랫만이었다. kimsok39 06.09.07 1907 55
37912 [레이크 하..] 큰기대속에서 보았지만...쩝 kimsok39 06.09.07 1261 57
37911 [원탁의 천사] 가벼운마음으로 웃고...울수있는 영화~ kimsok39 06.09.07 1251 38
37910 [일본침몰] 시사회로 보면 볼만한 영화 kimsok39 06.09.07 1284 37
37909 [우리들의 ..] 시사회전 강동원을 만나고~ (22) kk69kk 06.09.07 12301 25
37907 [우리들의 ..] 그냥 뻔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1) ultramarine 06.09.07 1226 6
37906 [우리들의 ..]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준 영화 (1) aromi2u 06.09.07 1124 6
37905 [우리들의 ..] 더하지도 부족함도없는 잔잔한 슬픔과 웃음이 있어 감동을 주는 "좋은영화""잘 만 (1) rukarara 06.09.07 1288 3
37904 [우리들의 ..] 행복의 정의에 다가서는 비상구 (1) kharismania 06.09.07 1088 7
37903 [우리들의 ..]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 (3) jimmani 06.09.07 1354 12
37902 [우리들의 ..] 책을먼저읽은 사람으로써..보자면.. (1) qowjddms 06.09.07 1164 8
현재 [우리들의 ..] 짧은 시간,짧은 만남,심금을 울리는 사랑 maymight 06.09.07 936 5
37900 [우리들의 ..] 오늘 시사회 다녀왔습니다.(짧은 후기입니다.) sse2 06.09.07 1110 3
37899 [센티넬] 센티넬 : 재미는 있건만 그 뻔함에 실망한 영화 mrz1974 06.09.07 1553 4
37898 [예의없는 ..] 뻔하지만 (1) gusto328 06.09.06 1281 8
37897 [플라이트 ..] 좀 어지럽긴 했지만 눈을 뗄수 없었다. iiiapfhdiii 06.09.06 1161 4
37896 [해변의 여인] 개똥철학과 개 pys1718 06.09.06 1423 5
37895 [13구역] 액션영화'만'은 아니다.. dslike 06.09.06 636 3
37894 [우리들의 ..] 점점 감정이 깊어져가면서 본영화는 처음,,, s28plus 06.09.06 1021 5
37893 [트레인스포팅]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 spookymallow 06.09.06 1285 7
37892 [연애, 그..] 살짝 거부감이 생기고 찝찝한 기분 (5) polo7907 06.09.06 1872 8
37891 [예의없는 ..] 예의 없는 영화. 하지만 mywnsl 06.09.06 1467 8
37890 [사랑하니까..] 주연배우들을 띄워주기위한 영화 idkukini 06.09.06 1065 3
37889 [천하장사 ..] 여자가되고싶은 남자의마음 moviepan 06.09.06 945 5
37888 [13구역] 13구역...그다지... qogustjr 06.09.06 816 4
37887 [연애, 그..] 아, 이들의 사랑을 참을 수가 없구나! (3) KKOMONG 06.09.06 12365 11
37886 [사랑하니까..] 정말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mymall00 06.09.06 1132 3
37885 [천하장사 ..] 정말 이런 일도 .. mymall00 06.09.06 1045 6
37884 [일본침몰] 누구나 한번쯤... mymall00 06.09.06 1066 9

이전으로이전으로1606 | 1607 | 1608 | 1609 | 1610 | 1611 | 1612 | 1613 | 1614 | 1615 | 1616 | 1617 | 1618 | 1619 | 16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