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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전 강동원을 만나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kk69kk 2006-09-07 오전 10:18:40 12303   [25]

 

우연 치고는 운이 좋았다.

 

와이프와 시사회 표를 받고

 

남은 시간에 아이쇼핑에 나선다.

 

더 봐도 될만한데

 

와이프가 나갈것을 재촉한다.

 

너무 좋아하는것을 운으로 통한것일까?

 

(와이프는 강동원 팬이다.

 

물론 내가 보는 시각의 강동원은

 

한낯 남자배우 일뿐이지만

 

여자 특히 와이프는 조금 남다른가 보다.)

 

재촉하는 와이프의 손을 잡고 문을 나서는 순간

 

정말 사람에게도 광채가 난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

 

비록 짧은 순간일 지라도

 

자그마한 얼굴~

 

말쑥한 옷차림에 지긋이 눌러쓴 모자~

 

약간 쑥스러운 듯한 웃음~

 

키에 비해 너무 자그마한 얼굴~ 등

 

남자인 내가 봐도 이쁘다. ^^

 

그렇게 잠시 만남을 뒤로 한채 시사회를 갖는다.

 

상영내내

 

지루했던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CF 처럼 이쁜 사진들~

 

장면마다 멋진 그림 같은 풍경들~

 

 

배우와 감독

 

모처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배불리 먹은 듯 하여

 

오감만족~이라 하여도 모자랄듯

 

 

이나영과 강동원 그리고  송해성 감독~

 

올 2006년 감미로운 가을에

 

관객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을것으로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

    


(총 0명 참여)
appleljy
이런 감성을 이해해주는 남편분을 만난 아내분도 행복하시겠어요~
^^   
2006-11-04 20:14
unicornjun
남자가 봐도 멋진남자가 진짜 남자겠지요...   
2006-09-17 09:05
rhtnrdud
남자분이..오우~대단하세요 ^^   
2006-09-17 04:57
hjm0944
대부분 남자들은 싫다고 질투하던데, 극장에 가보니 우행시를 보시는 남자분들도 꽤있더라구요.   
2006-09-16 18:51
khkyum
넘 부러워라
좋을 시고............   
2006-09-16 01:17
hizzang
좋으시겠다~   
2006-09-15 20:51
ky0321
야 대단해요 무대인사 일정이라...........
행복하게 사시길.....부럽삼.........   
2006-09-12 09:00
rnrbrn
이얌 ㅜㅜ 진짜 부러워요   
2006-09-11 20:26
junisun
와. 부부동반이라~ 넘 멋져요!!   
2006-09-11 14:58
jy9983
오우~ 멋져요~ 와이프와 영화라.. 결혼하면 그런 문화생활 즐길 여유가 없다고들 하던데.. 이쁘게 사시네요~ 늘 행복하세요^^   
2006-09-11 09:53
tovl1004
너무부러워요ㅠㅠ

저도보고싶어요~~   
2006-09-10 17:19
chiceom
진짜 좋으셨겠다ㅠ_ㅠ 부러워요ㅠ_ㅠ   
2006-09-10 14:32
meret
정말 부럽다..   
2006-09-10 14:22
lmk3341
저도 보고싶어요 ㅜㅜㅜ   
2006-09-10 14:00
ek01
와이프가 정말 좋았겠어요..부러워요~~그야말로 행복한 시간이였겠네요..
  
2006-09-10 12:15
miru
그러게요~ 운이 넘 좋은거 같아요~ 와이프분의 감이었다고 했야하나~ㅎ
저두 빨리 개봉해서 봤음 해요~*   
2006-09-09 19:44
jjiusc
왠지 정감가는 글입니다. 좋으셨겠어요...와이프랑...다른 남자들은 주로 질투하는데..ㅎㅎ   
2006-09-09 16: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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