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대 이상 입니다.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jnlee83 2006-09-07 오전 10:45:27 24812   [11]

어제 시사회에 당첨되서 서울 극장에서 봤습니다.

저는 강동원과 감독님이 무대인사할 것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실물로도 보고 좋았어요..

암튼 저는 원작을 읽지도 않았고 공지영 작가님이 방송에서 사형제도 폐지되어야 된다고 얘기하실 때..

사형제도는 존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영화가 후반부에 몰아서 눈물을 강요한다던가 그러지 않아요.

중간 중간.. 서로의 상처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할 때.. 그냥 진심으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강동원의 얼굴에서 사형수의 느낌이 정말 날 수 있을까 또 둘이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는게

쉽지 않아서 설득력이 있을까 또 의문이었는데요. 정말 말끔히 해결됐어요^^

강동원 연기가 예전보다 성숙했구요. 이나영은 자기만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 것 같아요~

결론을 내리자면 오래간만에 정말 좋은 영화를 만난 것 같아요~

겉만 화려한 영화보단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영화 말이에요.


(총 4명 참여)
shemlove
죽이는것보다 살아있는게 더 힘든일이 될수도 있다고봐요..
죽으면 끝이지만 감옥에서 죽을때까지 살아야한다는걸 피부로 느꼈을때
그게 훨씬 심한 고통이 되지 않을까요?   
2006-09-24 21:16
jswlove1020
저두 봐야겠네요 ㅋ   
2006-09-23 22:09
alsrudtnr
★★ 내생의 마지막다이어트~완벽한 s라인 만들어보세요 http://sunny114.com (010-4528-5399) ★★   
2006-09-21 11:32
ADENIA
저두 기대이하.. 이나영 좋아하는데도 너무 똑같네요.. 그게 이나영 그대로 모습인듯..   
2006-09-20 17:23
99curly
저는 데드맨워킹 때문에 반감될줄 알았는데...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이나영씨는... 아일랜드에서와 비슷.   
2006-09-20 13:45
khkyum
아직 안보   
2006-09-19 22:41
rhtnrdud
보고 왔어요 ^^   
2006-09-17 04:56
jswlove1020
책이나 봐야겠어요 ㅋ   
2006-09-16 12:24
jiyungcom
책을 읽고 내용을 다 알아서 그런지..
저도 기대 이하 였어요..
재미 없다는게 아니라..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해서..ㅋ
재밌긴 재밌어요..
강동원과 이나영의 포스가..ㅋㅋ
  
2006-09-15 02:45
nam4660
저는 기대이하였는데..   
2006-09-14 23:25
yjchoi139
일요일날 보는데 너무 기대되요~   
2006-09-14 17:32
mijeryk
책두 너무 좋아요.
저는 책보고 진짜 많이 울었거든요.
윤수의 "블루노트" 보면서....   
2006-09-14 13:42
power0ju
저두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2006-09-14 00:31
rnrbrn
역쉬 ㅋ
꼭 보려가야겠어요 ㅋ   
2006-09-13 20:05
lmk3341
내일 보러 갑니다 ㅎㅎ   
2006-09-13 15:48
knckorea
기대합니다.   
2006-09-12 11:3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7916 [괴물] 괴물 : 괴수 영화의 또 다른 길을 모색을 하다 mrz1974 06.09.07 1112 3
37915 [겁나는 여..] 유치하면서도 유쾌한... beaches 06.09.07 1277 8
현재 [우리들의 ..] 기대 이상 입니다.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16) jnlee83 06.09.07 24812 11
37913 [해변의 여인] 홍상수 영화 오랫만이었다. kimsok39 06.09.07 1907 55
37912 [레이크 하..] 큰기대속에서 보았지만...쩝 kimsok39 06.09.07 1261 57
37911 [원탁의 천사] 가벼운마음으로 웃고...울수있는 영화~ kimsok39 06.09.07 1251 38
37910 [일본침몰] 시사회로 보면 볼만한 영화 kimsok39 06.09.07 1285 37
37909 [우리들의 ..] 시사회전 강동원을 만나고~ (22) kk69kk 06.09.07 12303 25
37907 [우리들의 ..] 그냥 뻔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1) ultramarine 06.09.07 1226 6
37906 [우리들의 ..]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준 영화 (1) aromi2u 06.09.07 1124 6
37905 [우리들의 ..] 더하지도 부족함도없는 잔잔한 슬픔과 웃음이 있어 감동을 주는 "좋은영화""잘 만 (1) rukarara 06.09.07 1288 3
37904 [우리들의 ..] 행복의 정의에 다가서는 비상구 (1) kharismania 06.09.07 1091 7
37903 [우리들의 ..]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 (3) jimmani 06.09.07 1354 12
37902 [우리들의 ..] 책을먼저읽은 사람으로써..보자면.. (1) qowjddms 06.09.07 1164 8
37901 [우리들의 ..] 짧은 시간,짧은 만남,심금을 울리는 사랑 maymight 06.09.07 936 5
37900 [우리들의 ..] 오늘 시사회 다녀왔습니다.(짧은 후기입니다.) sse2 06.09.07 1113 3
37899 [센티넬] 센티넬 : 재미는 있건만 그 뻔함에 실망한 영화 mrz1974 06.09.07 1553 4
37898 [예의없는 ..] 뻔하지만 (1) gusto328 06.09.06 1281 8
37897 [플라이트 ..] 좀 어지럽긴 했지만 눈을 뗄수 없었다. iiiapfhdiii 06.09.06 1161 4
37896 [해변의 여인] 개똥철학과 개 pys1718 06.09.06 1426 5
37895 [13구역] 액션영화'만'은 아니다.. dslike 06.09.06 636 3
37894 [우리들의 ..] 점점 감정이 깊어져가면서 본영화는 처음,,, s28plus 06.09.06 1024 5
37893 [트레인스포팅]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 spookymallow 06.09.06 1285 7
37892 [연애, 그..] 살짝 거부감이 생기고 찝찝한 기분 (5) polo7907 06.09.06 1872 8
37891 [예의없는 ..] 예의 없는 영화. 하지만 mywnsl 06.09.06 1468 8
37890 [사랑하니까..] 주연배우들을 띄워주기위한 영화 idkukini 06.09.06 1065 3
37889 [천하장사 ..] 여자가되고싶은 남자의마음 moviepan 06.09.06 945 5
37888 [13구역] 13구역...그다지... qogustjr 06.09.06 816 4
37887 [연애, 그..] 아, 이들의 사랑을 참을 수가 없구나! (3) KKOMONG 06.09.06 12366 11
37886 [사랑하니까..] 정말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mymall00 06.09.06 1132 3
37885 [천하장사 ..] 정말 이런 일도 .. mymall00 06.09.06 1045 6
37884 [일본침몰] 누구나 한번쯤... mymall00 06.09.06 1068 9

이전으로이전으로1606 | 1607 | 1608 | 1609 | 1610 | 1611 | 1612 | 1613 | 1614 | 1615 | 1616 | 1617 | 1618 | 1619 | 16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