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
소설을 워낙 감명깊게 본터라 기대가 많이 된 영화였다.
강동원의 연기도 걱정하면서..
책의 많은 이야기를 함축하느라 힘들었겠지만
그래서 잘이어간 영화
특히 마지막 부분 앞도적인 장면.
정말 미칠듯이 가슴이 아파왔다.
너무너무 아파왔다.
눈물이 멈추지않고 계속 흐르는 바람에
나중엔 허리랑 갈비뼈가 아플정도였다.
숨을 못쉴정도로 눈물이 나버렸다.ㅜㅜ
서로서로 사랑해가는 장면
유리창으로 상대방이 보이는 장면
이장면 정말 좋았다..
강동원의 연기 정말 많이 늘었더라
감동했음.
무대인사와서 더 좋았던 시사회였다.
쵝오쵝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