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의 광팬이었기에 개봉하자 마자 달려가서 보았다.
난 재미있다는 선입견과 전지현은 뭘해도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에
그냥 영화에 빠져서 보앗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전부 재미없다는 반응..
사실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고 간접광고가 판을 치긴 했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였지 않는가..? 3편이 나오는건 오바지만 여친소는 새롭게..
또 끝에서 차태현을 등장시키는 센스까지 내겐 즐거운 영화였다.
그리고 엉뚱하지만 X-japan의 Tears 노래를 리믹스한 노래.. 제목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영화에서 영화 음악이 그토록 기억에 남는건 몇개 되지
않았는것 같은데 음향 감독? 대단하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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