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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나씩 빠진 느낌?! 박수칠 때 떠나라
nthmb000 2006-09-13 오후 3:52:40 1889   [5]

 

장진 감독하면 일상 속의, 어쩌면 그냥 넘어갈 유머를

콕콕 잘 찍어내어 표현하는 걸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이미지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선택한 감도 있지만

차승원과 장진의 만남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기에

쪼끔은 기대하고 봤는데..

 

물론 역시 장진! 이라는 유머는 곳곳에 남아있다.

정재영의 깜짝 출현을 비롯해서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정말 잊을 수 없는 심문실에서의 해프닝.

그리고 약간은 푼수끼를 보이던 여자검사님.ㅋ

 

-_-....

하지만 저런 요소들만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ㅠ

반전은 무슨 반전.. 반전이라기엔 허접하고

마무리는 짓다가 만 듯한 인상.

물론 그 기획성이라든지 전개는 나름 탄탄했지만

마무리에서 앞에 쌓아둔 모든 것이 무너졌다.

 

개인적으로 실망이 큰 영화였다.ㅠ

그래도 김지수의 이쁜 모습과 박정아라는 새로운 기용.

물론 그닥 눈에 띄진 않았지만..-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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