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결혼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사랑의 감정... 그것이 진정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는 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결혼...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은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 두 주인공의 익살스런 행동속에 우리에게 던지는 진정한 의미... 그 의미는 진정한 사랑으로써 결혼한다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생각했던 청혼... 이 영화를 보면서 진정한 의미의 청혼의 소중함을 다소나마 느겼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영화는 코믹스런 내용으로 다가오면서 모든이의 공감을 느낄수 있는 것 같다. 이 가을의 문턱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청혼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