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유희라고 하긴 좀 부족한 듯. 엑스를 찾는 마케팅에 비해 내용은 엑스보다는 사람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하는 듯 하나, 그들 사이의 긴장감은 어쩐 지 떨어진다. 좀 더 강하게, 쪼여야되는데, 연기력이 부족한 건지, 시나리오가 그저그런 건지 모르겠다. 뭐 잊을만하면 나오는 '누가 시켰을까나', '어떻게가 더 중요한 거야'라는 대사의 설득력은 별로... 볼만은 했으나, 썩 재미있지는 않다.
두뇌유희라고 하긴 좀 부족한 듯. 생각보다 엑스는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제는 그들 사이의 관계인데...엑스를 찾는 마케팅에 비해 내용은 엑스보다는 사람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하는 듯 하나, 그들 사이의 긴장감은 어쩐 지 떨어진다. 좀 더 강하게, 쪼여야되는데, 연기력이 부족한 건지, 시나리오가 그저그런건지 모르겠다. 뭐 잊을만하면 나오는 '누가 시켰을까나', '어떻게가 더 중요한 거야'라는 대사의 설득력은 별로... 각각의 상황을 퍼즐처럼 보여주는 것을 좋았지만, 그 상황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의심하게 되는지, 또 얼마나 나름의 신뢰를 쌓기위해 거짓된 노력을 하는지의 상황이 그다지 드러나질 않았다.
그렇다면 엑스를 좀 더 잘 숨기든가. 쉬 알 수 있다니... 실망이야.
영상이라든가 이런 것도 좋고, 문성근씨의 연기는 정말 휼륭했다. 멋져!!!
볼만은 했으나, 썩 재미있지는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