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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nataku77 2001-10-03 오전 2:16:57 765   [2]
'사랑은 변한다...'

  일반적인 멜로 영화라면..

  어떤 시련이나 고난이 와도..

  사랑은 영원하다라고 외치는 대염..

  이 영화에선 이 점이 보통멜로와는 다른점인거 같네염..

  사실 '사랑은 변한다..'라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세상에 영원불변한것은 없듯이 사랑역시 그렇다는거져..

  웅..중요한건 그게 아니거..

  여튼..솔직히 전 이영화를 별루 재미없게 봤네욤..

  사랑은 변하지않는 다고 생각하는 상우(유지태)..

  그에반해..사랑은 변한다는 은수(이영애)..

  여기서 상우와 상우의 할머니..

  은수와 상우의 할아버지가 비슷한 성격이더군여...ㅡㅡ;;

  상처입은 상우를 위로하는 상우의 할머니가 어찌나 안스럽던지...

  쩝..이래저래해서...

  솔직히 전 영하가 별루였써욤..

  특별히 추천두 해주거 싶진않구염..

  머..연인끼리는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고더 할수있겠네욤...

  항상 말하는 거지만..

  영화는 개인의 주관적인 시점으로 보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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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2001, One Fine Spring Day)
제작사 : (주)싸이더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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