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범죄를 위해 모인 다섯남자.누군지 알 수 없는 인물에게 명령을 받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지만 완벽에 가까웠던 그들의 범죄는 엄청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제목만 보면 꽤 대단하고 심각한 미스테리 범죄스릴러영화였습니다.그러나 막상 영화를 본 후에 느낀 것은 두뇌유희라든지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일만큼 대단한 두뇌싸움을 벌이고 환호할만한 미스터리물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그냥 미지의 인물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퍼즐맞추기가 흥미로울 뿐이었습니다.거기다 이 영화를 보면서 2편까지 나온 헐리웃의 모 스릴러영화까지 떠올랐습니다.내용이 전개가 될 수록 저절로 그 영화의 제목이 튀어나올만큼 그 영화의 1~2편을 뒤죽박죽으로 섞어놓은 느낌이었습니다.큰 기대는 하지 않고 편안하고 가볍게 즐기기에 딱 적당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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