옘권으루 퍼즐을 보고왔습니다.
정말 예고편을 보고 저 영화는 꼭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영화였는데..
솔직히 그냥 그르네요..
추천 비추천도 아닌..그냥 보통..
근데 미스테리 추리장르를 기대하고 보면 생각보다는 많이 별로네요..
영화보고난후 지금 제일 많이 생각나는건 홍석천씨가 소리지르면서 욕한거정도??
x가 누구인지 추리를 하며 영화를 이끌어나가야하는거아닌가여..
근데 계속 서로 소리지르고 니가x지!너사실대로말해!증거없으면죽여버린다!등등..
화만내다가 서로죽이고..
한마디루 허무...하던데요
그리구..전 영화를 보면서 x가 누군지 알아차렸습니다..
너무 x의 존재를 쉽게 파악할수 있게 만든건아닌지요..
결말이 밝혀지면서 뭔가...아~~저사람이 x였구나..하는 생각과 뭔가의느낌이 있어야되는데..
그런게 전혀 안느껴지던데여...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냥 잔인한 장면들이 수시루 나오구...
음악은 영화내내 뭔가 일어날듯한분위기...정말 미스테리추리영화같은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근데 그런음악이 중간중간 정말 최고조의 분위기에 도달했을때라던가...그럴때만 나와줘야되는데
계속 나오니까 긴장감같은게 전혀 안느껴졌어요..아쉬운점..
너무 기대는 많이 하지마시구여..편한맘으로 영화보러왔다생각하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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