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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멍들었다... 분노의 질주
ohingyoon 2001-10-04 오후 2:22:04 1257   [2]
[분노의 질주] 다리에 멍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기에 나오는 'Jordana Brewster'를 좋아해서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죠.
 미국에서는 6월 22일날 개봉해서... 박스 오피스에서 1위도 하고, 잘 나가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류의 영화가 인기가 없어서 인지 3개월이 지난 후에야 개봉을 하더군요. 개봉하자 마자 영화관으로 달려 갔습니다.

 경찰인 '브라이언'은 폭주족들의 트럭도난 사건으로 폭주족 내부에 잠입해 수사를 시작한다. '브라이언'은 폭주족의 대부격인 '도미닉'에게 접근을 해 가고, 그의 여동생 '미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브라이언'은 '도미닉'과의 생활에 빠져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브라이언'은 트럭 도나나건의 범인이 '도미닉'이란 것을 알지만, 오히려 그를 돕는다.
 대충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시기를...

 전 이 영화보면서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앞 좌석에 다리를 대고 봤는데, 나와 보니깐, 빨개져서 멍이 들어 있더군요... ^^
 이 영화는 자동차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 자동차의 '윙윙'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흥분되요!!) 거기에 잘생긴 남자배우와 이쁜 여배우들이... ^^
 
 진짜 죽이는 영화 였어요~

P.S: 근데 제목이 너무 촌스럽다... 원재를 그대로 해석해 놨는데... --;; 차라리 그냥 영어재목으로 놔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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