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동생이 당첨된 <라디오 스타>시사회 다녀오고
오늘은 제가 당첨된 < 무도리>를 보고 왔답니다.
요즘 무슨 복인지^^좋네요
재밌는 장면도 많았고, 찡한 장면도 있었는데
보면서 점점 약~간 못마땅한게 보이더라구요
특히,미경이란 캐릭터가 과하다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읍내 식당에서 순대먹을때
도대체 왜
미경은 순대를 손으로 그렇게나 허겁지겁 먹어야 했을까요?
무엇이 미경이를 그렇게 굶주리게 한걸까요?
제가 다 목이 매이더라구요
과장된 미경이 캐릭터가 안타까웠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훈훈하고 따뜻합니다.
반전도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보고나서 10%아쉬운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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