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오면서 이렇게 대만족하기는 첨인것 같아요

포스터보고 그저 웃긴 영화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냥 웃음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나름의 감동과 사랑이 느껴지더군요

마지막에 너무 슬퍼서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저 말고도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보셔도 후회없을것 같아요

특히나 무도리 할배들의 연기가 정말 진국입니다

영화에 쏙 빠져들게 하는 힘을 가진 그 분들의 연기력도 함께 감상하시면 좋을듯해요

소심한 자살동호회 회원들도 첨에 뭐야??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들의 그러한 행동들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스토리랑 내용전개하는게 매끄럽게 이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