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타란티노는 이런 류의 영화세계의 달인이다..
타란티노 감독을 처음 알게 된 영화를 봤을 때...
약간은 거부감이 들었다.. 너무나도 자극적이었고.. 잔인했기에..
그런데 정말 표현력 하나는 끝내주는 감독이라 생각한다..
누구나가 감춰서 표현해 낼 그런 잔인한 장면까지 예술적으로 영상미 있게 담아낸 걸 보면..
이 영화의 스토리 라인은 뻔하다.. 그러나 주인공이 스토리를 전개해 가면서 보여주는 그런 액션은 가히 최고라 말 할 수 있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도 좋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도 좋았다....
킬링타임용으로 더 없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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