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도 할머니들 보다 더 심한 할배들.
일단 영화는 재밌다.
추석때쯤 되면 항상 코미디의 영화가 줄을 잇지만, 막상 재밌는건 그닥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무도리는 조금 틀리다.
물론 중견배우들의 퀄리티가 조금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주는 웃음은 또 다른 맛이 있다.
그리고 조금의 감동까지 곁들여 더 좋았다.
그들의 연기가 약간 맛을 보지 못한거 같고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상 그러한 자리가 마련이 안된것이 아쉽니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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