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가슴이 꽉 막히는 듯한 기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katnpsw 2006-09-23 오후 3:28:57 1229   [5]

 

먼저 영화를 보기전에 원작을 먼저 보았다.

 

그래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워낙 기대되고 보고싶은 영화라 일단 극장에 들어섰다.

 

그러나 원작을 너무 감동깊게 읽어서 일까? 영화를 보는내내 허전함을 느꼈다.

 

원작에서 비중있던 모니카 수녀는 초반이후로 보이지가 않은 점이 아쉬웠고 책의 마지막 태백의 어느 분교에서의

 

학교 지붕에 대한 이야기도 영화속에 포함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영화를 보는 동안 곳곳에 허전함을 느꼈지만 이러한 아쉬움을 이나영과 강동원이

 

잘 메꿔줬다고 생각한다. 특히 강동원씨의 연기는 정말 괜찮았다.

 

후반부에서의 강동원의 연기는 정말 가슴이 아파서 숨이 막힐 정도 였으니까.

 

 여하튼 오랜만에 가슴 아프고도 뭉클한 영화를 봐서 좋았다.

 

 

p.s 아직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원작또한 보기를 추천한다. 감동이 배가될듯..

 

 


(총 0명 참여)
jito
많은 인들이 극찬을 하더라구요.. 담주에 친구랑 봐야지   
2006-09-23 16:5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8643 [가문의 부..] 김수미씨나 신현준씨 참 아까운 배우네요. mice1988 06.09.24 1035 4
38642 [월드 트레..] 그래도 지금까지 봤던 영화 시사회 중 제일 낫다. winxorud 06.09.24 955 1
38641 [기묘한 서..] 근친상간의 폐해 gllky337 06.09.24 1579 5
38640 [가문의 부..] 너무 급하게 만든 영화 theone777 06.09.24 2337 70
38639 [트루 크라임] 조금 아쉽다. eye2k 06.09.24 1703 3
38638 [우리들의 ..] 우행시! wlgus406 06.09.24 1043 2
38637 [우리들의 ..] 우행시 보셨습니까? topwin 06.09.24 1250 1
38636 [기묘한 서..] 정말 어떤내용인지,,,, bumcx 06.09.24 1052 1
38635 [죽은 시인..] 카르페디엠.. minkyuny 06.09.24 2413 8
38634 [가문의 부..] 어처구니없는 영화... 가문의 부활 greenday96 06.09.24 927 4
38632 [각설탕] 잔잔하지만 소박한. 달콤하지만 슬픈 각설탕 zpscute 06.09.24 963 2
38631 [몬스터 하..] 아이들에겐 괜찮은+어른이보기엔 시시한 zpscute 06.09.24 1179 3
38630 [아이스케키] 아이들에 눈에맞춘 예쁜영화 zpscute 06.09.24 1170 4
38629 [뚝방전설] 처절한 삼류건달코믹액션 zpscute 06.09.24 1327 3
38628 [일본침몰] 올해 본 최악의 영화 zpscute 06.09.24 1468 6
38627 [가문의 부..] 탁재훈의 오바연기 + 가문시리즈의 한계 zpscute 06.09.24 908 2
38626 [우리들의 ..] 울지말자 다짐이 무색하게 콧물흘리며 본 영화 zpscute 06.09.24 1199 3
38625 [마법경찰 ..] 우리 조카들 만땅 좋아하든데 ㅎ inkaone 06.09.24 2004 3
38624 [호텔 르완다] 감동도 있지만 분노도 느꼈다. katnpsw 06.09.24 1237 5
38623 [투캅스] 투캅스... inkaone 06.09.24 1297 5
38622 [레이크 하..] 시월애에 원작 wjdghkfks 06.09.23 942 4
38621 [레이크 하..] 시월애에 원작 wjdghkfks 06.09.23 743 3
38620 [레이크 하..] 시월애에 원작 wjdghkfks 06.09.23 905 0
38619 [우리들의 ..] 너무아름다운 영화 wjdghkfks 06.09.23 987 2
38618 [우리들의 ..] 그들을 얕봤다 elflady09 06.09.23 1356 7
38617 [아킬라 앤..] 별 말 필요없이 따뜻하고 좋은 영화. comlf 06.09.23 1897 3
38616 [우리들의 ..] 너무나 슬픈 시간. m790728m 06.09.23 1041 4
38615 [구미호 가족] 뮤지컬..아님..영화..둘중하나만이라도 잘해야지,,, bumcx 06.09.23 821 2
38614 [가문의 부..] 가문부활했으니,,이젠 나오지마요.. bumcx 06.09.23 827 4
38613 [월드 트레..]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감상평 [스포일러 포함] (1) jhs8377 06.09.23 865 2
38612 [두뇌유희 ..] 퍼즐... (1) misook98 06.09.23 1061 1
현재 [우리들의 ..] 가슴이 꽉 막히는 듯한 기분. (1) katnpsw 06.09.23 1229 5

이전으로이전으로1576 | 1577 | 1578 | 1579 | 1580 | 1581 | 1582 | 1583 | 1584 | 1585 | 1586 | 1587 | 1588 | 1589 | 15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