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훌륭한 영화다. 말이 필요 없다.
뚜렷이 구분되는 흑백의 세계와 컬러의 세계, 우리 스스로가 자각하고 느끼고 알게 되면서 그 우리 자신, 자연의 모습을 상징하는 컬러화가 시작된다.
정말 너무나 뚜렷하고 멋지고 보는 내내 나의 머리속에서 뭔가 팍하고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이 알수 없는, 머리 속에서 뭔가, 솟아 오르는 느낌.
못 본 사람들 지금 빨리 다들 보세요.
명작이다. 정말 가치있다. 못 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