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관객의 감정선을 잘 건드린 좋은 영화였다~~
간만에 찐한 감동도 느낄 수 있었고, 뭔가 여운이 남는 생각하게 만드는 괜찮은 영화였다~~
그러나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면 강동원의 연기.
이나영의 연기는 사실 자치 진부해보일수 있는 철없는 부잦집 딸내미 연기를 큰 무리없이 잘 소화해 냈다
영화 막판엔 어찌나 이나영이 이뻐 보이던지~~ㅋㅋ
근데 강동원 나름대로 무난한 연기라고 할 수 있지만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로서 약간이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범죄장면이라든지 김지영을 만났을때 죄송하다는 말을 하면서 우는 장면에선 좀더 강한 액센트가 더 필요하지
않았었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종합해 볼때 별 5개에 4개 이상을 줄 수 있는 간만에 본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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