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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다녀온 느낌... 삼거리극장
yhnijnuo 2006-09-29 오전 1:49:42 967   [1]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 건지

고심하면서 영화에 집중하였다.

 

참 어려웠다.

 

산만했다.

 

이런 평가는 전적으로

내 수준이 낮기 때문에 내려진 것이다.

 

광고 전단에 써 있는 영화 설명을...

관객이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감독이 너무 앞서간 것이 아닐까?

 

뮤지컬 영화라는 독특한 구성과 새로운 시도들은

가치 있는 것이지만,

관객들로부터 이해받지 못한다면

너무 아쉬움이 남지 않은가...

 

"구미호 가족"을 아직 못 보았는데,

비교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박준면(에리사 공주 역)과 한애리(완다 역)의 노래와 연기는

보석과 같이 빛났다.

 

곡들이 괜찮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많았고,

금방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도 있었다.

 

이 작품을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마케팅 전략을 그쪽에 집중할 것.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단관 영화관 모습에 향수를 느끼는 분들도 있으리.....

 

시사회 참석 기회를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브로드웨이 극장 1층 로비에서 

소리 높여 관객들 인도하던 여직원과

3층 1관 입구에서 관객 한사람 한사람에게

친절한 말로 인사하던 여직원,

늦은 시간까지 남아 볼펜 나눠주며

시사회 설문지 수거하던 분들의 수고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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