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가히 뛰어넘을 수 있을까?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각 케릭터를 소화 해 낸 배우들의 명연기...
범죄의 재구성 이후 또 한번 메가폰을 잡은 최동훈 감독의 연출력~
원작을 잘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 그 삼박자가 잘 어울어져...
2시간 20분이라는 러닝 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오히려 조금 짧게 느껴질 만큼..
완전 성인 영화다. 도박판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며.. 약간의 폭력이 가미된 영화이므로...
이번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선 으뜸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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