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했던 영화고 뮤지컬 영화중에 제법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

본 삼거리 극장

이 영화를 보고 그냥 재미를 찾으시는 거면 별로 재미는..

영화배우들도 극장주인(천호진)이사람 빼곤 인지도 있는 배우는 아닌거

같았다 그런데 왜 이같은 모험을 했을까

영화는 말 그대로 뮤지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영화보기전에는 재미>뮤지컬

영화보고 나선 뮤지컬>재미 

이렇게 바뀌게 되었다

또 다른 뮤지컬 영화 구미호 가족과 비교를 하게 됐는데

구미호 가족은 재미에 더 포인트를 주었다 한다면

이 삼거리극장은 재미보단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생기있는 뮤지컬연극에 한표를 준다

거의 후반부에 나온 미노스는 약간 어슬프긴 했지만

그 장면이 이 영화의 흐름을 이끌어 가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뮤지컬형식의 영화가 한번더 탄생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