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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보고 나비
han3984 2001-10-07 오후 7:37:53 793   [0]
나비.......

디지털 영화라는 점이 우리에게 흥미를 떠올리게 만든다....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아직 필름 화질이 조금은....떨어지더군여....
계속해서 어두운 장면.....
마구마구 산성비가 내리는.....하늘.....

영화서 안나는 기억을 잊기 위해 망각바이러스를 찾아 이 도시로 여행을 왔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그전에 이 도시에 왓었다...그녀가 잊기 바라는 낙태했던 자신의 모습은 이 도시에 와서 더욱 또렷해진다..

유키는 안나의 가이드로 나오는데..또다른 안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납중독자인 유키가 아이를 낳는다는것은 자신의 생명을 건 도전임에도 불구하구....
그녀는 아이를 기적이라 여기며....아이를 사랑한다...

그에 비해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택시기사 k는.....상징적 의미 인것 같다
어렷을적 고아원에 버려져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모르는 k는 무척이나 자신의 과거를 찾고 싶어 한다..
그러나 결국 찾지 못하지만....

우리에게는 누구나 잊고 싶어하는 기억이 있다.그러나 잊기 바라는 마음 속에 또한 누군가가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이 공존한다.....

자신의 기억을 잊고 산다고 행복한건 아니라 자신이 누군가를 위해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나는 누구를 위해 사는가???????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수 있을때 내 삶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카메라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느끼게 끔 함께 움직이는 것이 보는 이로 하여금 조금은 힘들게 하지만.....정말...의자에 딱 앉아서 영화에 파고 들었을 떄 이 영화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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