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위트 노멤버] 윽.. 스위트 노벰버
toycan 2001-10-09 오후 4:39:34 1558   [5]







 기분 좋게 공짜로 음료수를 받아들고
 (해태음료에서 주최한거라서 음료를 주더군요. 홍홍)

 나눠받은 표의 좌석을 찾아 앉은 후

 영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음료수와 빵을 우물거리며
 같이간 동생과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죠.


 "언니 언니~ 이게 무슨내용인줄 알아?"

 " 몰라. 그냥 멜로겠지 뭐."

 제목으로 보나 나눠준 그 팜플렛 포스터로 보나..

 그냥 멜로영화라는게 느껴지더군요.

 동생은 그 팜플렛을 몇분동안 보더니..

 "이게.. 돈많고 일만 해대는 한 남자가..

  자동차 시험장에서 한 여자를 만나는데 그 여자는 말괄량이고..

  하여간 둘이 만나서 동거를 시작한대.딱 한달만.."

 " 아 그래? 그냥 뻔한 멜로겠네. -_-"

 "근데 나중에 남자가 여자한테 고백하는데 여자가
  
  죽을병이라네? 켁."
 
 "아 그래? 더더더욱 뻔한 멜로겠군 -_-"


 영화가 시작한 후..

 영화를 보며 중간 중간 뛰쳐나가고픈 충동을 억제하느라

 힘들었다죠. -_-ㆀ


 솔직히.. 지루한것도 지루한거지만..

 재미.. 그 재미 자체가 없었죠.

 끝도 좀 흐지부지.. 하여간 제가 원하는 엔딩스타일도 전혀

 아니고 오히려 싫어하는 스타일. -_-

 
 정말 영화 끝나고 딱 나오게 되는 말.

 뭐야 이건~ 어우어우. ㅠㅠ

 
 영화가 끝나갈 무렵에 딱 나오게 되는말.

 아씨. 이거 정말 더럽게 안끝난다.정말.

 

 참. 내용을 보니.. 좀 생각나는 영화가 없으신지요?

 그렇죠.~

 "뉴욕의 가을"

 전 이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얼추 비슷하죠?

 남자는..돈많고 정말 무엇하나 부러울것 없는 남자.

 여자는.. 말괄량이에 정말 톡톡 튀는..귀여운 그런여자죠.

 대충 이런식으로 본다면 내용은 참 비슷해요.

 그리고 여자는 꼭 죽을병. -_-

 그리구 뉴욕의 가을은 나이차이가 좀.. 나죠;;

 그리고 엔딩스타일도 쫌 마니 틀립니다.

 어디까지를 보여주냐.. 그것이 틀리기 떄문에


 하여간.뉴욕의 가을도 좀 악평이었던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둘다 본 저로써는.. 차라리 뉴욕의 가을이 재밌었더라는. ㅠㅠ


 키아누 리브스의 명성만 믿고 보았는데..

 참.. 솔직히 솔직히 그냥 까놓고 말하면. 결론은.

 이영화 재미없다. 입니다.. -_-


 그래도 결론이 궁금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아무리 재미없어도

 끝까진 보자.. 라는 제 그 신조(?)상 그냥 참고 보았지만.

 이렇게 많이 뛰쳐나가고 싶게 한 영화는 처음이였죠. 허허허허..-_-


 윽.소리나는 영화.

(총 0명 참여)
저두 님과 같은 생각으루 영활보느라 정말 지루했답니다.   
2001-10-09 17:5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961 [금발이 너..] (영화사랑)금발이 너무해★★★ lpryh 01.10.10 1132 1
3960 [다운 투 ..] (영화사랑)다운 투 어스★★★ (1) lpryh 01.10.10 1260 0
3959 [나비] [북경자전거]를 보고 와서... (1) bokjinu 01.10.10 899 3
3958 [나비] [나비] 저에겐 조금 어렵게 다가온 영화... (1) bokjinu 01.10.10 984 0
3957 [고양이를 ..] :+:고양이를 부탁해~ 생각하는 영화~~:+: (1) namkong 01.10.10 846 1
3956 [나비] 난해한 영화 <나비>????? naomi501 01.10.10 1001 4
3955 [마리포사] 아픈 공존 pan717 01.10.10 1188 3
3954 [킬러들의 ..] [OOYAGGO](북경 자전거)자전거에 목숨을 걸고... ooyaggo 01.10.10 623 1
3953 [고양이를 ..] [이리와] [고양이를 부탁해] 기대 이상.. (1) 2riwa 01.10.10 853 1
3951 [조폭 마누라] 정말 옳은말씀입니다 (2) stts77 01.10.10 629 1
3950 [나비] [나비] 난해한 영화 geolunar 01.10.10 962 2
3949 [고양이를 ..] [고양이를 부탁해] 괜찮은걸... heaven1981 01.10.10 819 1
3948 [금발이 너..] [시인]<금발이 너무해>정말 너무한 즐거운 코미디 (1) killdr 01.10.10 991 0
3946 [나비] 나비...ㅡㅡ; nataku77 01.10.10 867 1
3945 [나비] [나비]나만에 생각.... 현실에 대한 분노?? inocent1 01.10.10 995 4
3944 [나비] [나비] butterfly tour는 사실은,, befree9 01.10.09 916 1
3943 [브리짓 존..] 크리스마스때는 루돌프옷을 입은 사람을 찾아라~! fish9010 01.10.09 1435 12
3942 [시리즈 7] 시리즈 7 cutebear 01.10.09 641 2
3941 [조폭 마누라] [이리와] [조폭마누라] 말들이 많더라... (1) 2riwa 01.10.09 634 4
3940 [킬러들의 ..] [킬러들의 수다] 신하균 좋아졌다~ (2) toycan 01.10.09 851 5
3939 [무사] [무사] 반드시 고려로 돌아가야 한다.. toycan 01.10.09 1678 5
3938 [브리짓 존..]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그녀를 위한 영화 toycan 01.10.09 1301 0
현재 [스위트 노..] [스위트 노멤버] 윽.. (1) toycan 01.10.09 1558 5
3936 [금발이 너..] 행복나라 행복공주의 자아찾기 (1) luck0610 01.10.09 902 0
3935 [아멜리에] <mini>쉿... 내가 평범해 보이나요? dew78 01.10.09 1092 1
3934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그래도 여름, 가을, 겨울이 남았잖아요. happyend 01.10.09 1312 7
3933 [킬러들의 ..] <호>[킬러들의 수다] 굶겨 죽일꺼야.. (3) ysee 01.10.09 1050 10
3932 [나비] 꿈속에서 나는 나비를 보았다. yjasmine 01.10.09 864 3
3931 [금발이 너..] 정말 너무할까??? namkong 01.10.09 902 1
3930 [킬러들의 ..] 킬러들이 수다를 떨면 쪽박이 깨진다????? (1) voice1 01.10.09 857 6
3929 [킬러들의 ..] [시인]<킬러들의 수다>재미와 완성도를 갖춘... killdr 01.10.09 768 5
3928 [킬러들의 ..] 잼나네여.. cya06707 01.10.08 607 0

이전으로이전으로2566 | 2567 | 2568 | 2569 | 2570 | 2571 | 2572 | 2573 | 2574 | 2575 | 2576 | 2577 | 2578 | 2579 | 25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