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예고편을 봤을 때 기대 많이 했는데요..
봤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정말 멋졌고 엄청난 규모의 영화 였습니다..
거기 나오는 사람들도 살아 남기 위해서 노력하고..
서로 도와주고 용기를 주면서 탈출을 하려는게 가장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대 자연 앞에서는 꼼짝할 수도 없고 예측 할 수도 없는 인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대 자연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은 많이 본거 같았지만..
포세이돈은 여러모로 많이 느끼게 해주고 자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우리와 많이 친숙해 있던 바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도 처음 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지금까지 우리가 봐 온 바다에서 일어난 영화를 싹 잊게 해주는 엄청난 규모와 멋진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에게 어느 순간 매혹 되어 버리게 만드는 영화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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