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말란감독과, 몽환적인 신비로운포스터, 그리고 독특한 줄거리에 끌려 보게됐는데..
우선,포스터의 그 여자는 왜 나오지않는걸까요-_-;;
주인공 요정은 포스터완 달리 신비로운 느낌이 없어요,
그리고 포스터에 써있는 잔혹동화란 말은 영화어딜봐도 느낄 수가 없었어요. 무섭지도..충격적이지도 않습니다.
영화내내 신비로운 분위기지만..신비로움을 넘어 지겨움을 줍니다.
느린전개와 침울한분위기에..반전은 있긴 한데 별 감흥도 안느껴지구요.
그리고 황당했던 점은..
주인공남자와, 아파트 주민들 모두 요정의 존재에 대해 바로 자연스레 믿어버리는 거였어요.
보통..처음엔 의심하고 혼란스러워해야 공감이 갈텐데..
앗참!반가웠던점..~~한국말이 나와요~
그런데......한국말 정말 어색합니다.;;국어책을 읽어도 그보단 나을 듯 싶어요~
아무래도 한국인모녀역할은 중국인이 맡은 듯 합니다...........
이영화가 한국설화를 토대로 한거라서 한국인모녀가 나와 처음에 단서를 제공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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