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참 어이가 없어서.... 엽기적인 그녀 4K 리마스터링 감독판
meere8 2001-10-11 오전 11:59:49 1959   [4]

가끔 재미는 있었다.

하지만 지루했다.

기대가 너무 컸던것일까?

원작을 능가하는 영화는 몇편없다고 알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

처음 그 글을 접했을때 얼마나 웃고 울었는지...하지만 영화라...

차태현이야... 그런쪽 연기는 다들 알고 계시지 않는가?

전지현의 연기는... 60점...정도... 이것도 후하게 준거라

생각된다.

이건 비디오용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모습 보고싶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특히 전반전 후반전 연장전이라는 단어는 매끄럽지 못한 스토리를

더 매끄럽지 못하게 만든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괜찮을것이다.

요즘 한국 영화.. 대박 많이들 터트리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난 영화 친구를 보면서 와 나도 저렇게 멋지게 폼잡으면서

깍뚜기들 한테 " 야 너 저쪽에서 *잡고 반성해" 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고

사시미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미운눔들 뜨고 싶은 충동 엄청나게

받았다. 친구 재미있었지 않는가?

근데 내가 배운게 모지? 깡패들의 의리야 일반 서민들한테는 민페가 될

뿐이다. 배운거 하나있다면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일땐 등뒤에서 페를

찌르면 된다는거 뿐이었다. 그들은 가난해서 깡패가 된게 아니었다.

폼나게 살아보려고 깡패가 된거였다. 도대체 감독은 멀 말하고 싶은거지?

우리는 왜 그런 영화를 보고 열광해야하지? 멋있는가? 그럼 당사자가 한번

되봐라...그래도 폼날까?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의리라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다른 소재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아님 적어도 그렇게 세세하게

사람죽이는법 칼던지는법을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고 본다.


엽기적인 그녀를 이야기하다 사족을 붙였다 -_-;;

그저 그랬다...

(총 0명 참여)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11-26 18:05
님의 의견에 아주 동감   
2001-10-22 02:3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995 [고양이를 ..] 애정어린..너무나 애정어린.. orazzang 01.10.12 818 4
3994 [코렐리의 ..] 시사회를 보고나서.... hyundoc1 01.10.12 926 1
3993 [코렐리의 ..] 전쟁과 사랑 lomeocap 01.10.12 912 2
3992 [킬러들의 ..] [킬러들의 수다] 시사회 관람후.. (1) phj6183 01.10.12 834 3
3991 [더 홀] 뭡니까? 이게.. jjung1925 01.10.11 1003 3
3990 [러시아워 2] 생각없이 보면 딱 좋은 영화. (1) autumnk 01.10.11 844 1
3987 [쥬라기 공..] 아무래도 하하하는.... (20) gta123 01.10.11 768 3
[쥬라기 공..]    Re: 아무래도 하하하는.... (9) rlals 01.10.11 567 0
3986 [라이방] 라......이.........방...........!!!!! addy0115 01.10.11 515 1
3985 [북경 자전거] [보스]<북경자전거>침묵화법.. aboss 01.10.11 1126 8
3984 [고양이를 ..] [시인]<고양이를 부탁해>또다른 한국 영화의 성찬 (1) killdr 01.10.11 877 4
3983 [고양이를 ..] 독하게 겪어내서 특별한 나를 만드는 스무살의 일기 luck0610 01.10.11 808 0
현재 [엽기적인 ..] 참 어이가 없어서.... (2) meere8 01.10.11 1959 4
3981 [무사] 이제서야 무사를 보고나서 (3) 0730ki 01.10.11 1858 1
3979 [금발이 너..] [OOYAGGO](금발이 너무해)금발은 훌륭해 ! (2) ooyaggo 01.10.11 988 1
3978 [나비] '나비' 혹시 잊고 싶은 기억이 있습니까..? (1) kissmekjh 01.10.11 889 4
3977 [금발이 너..] [금발이 너무해]를 본 후... cop1 01.10.11 1057 1
3976 [조폭 마누라] 신은경의 연기가 돋보인... mindpeace 01.10.11 1010 0
3975 [봄날은 간다] 자꾸 되새겨지는 영화... (4) mindpeace 01.10.11 1787 6
3974 [라이방] 라이방 cutebear 01.10.10 595 1
3973 [아멜리에] 아멜리에 (1) cutebear 01.10.10 1244 0
3972 [조폭 마누라] 조폭마누라.... hy03260302 01.10.10 799 3
3971 [청혼] 아기자기한 청혼......... (1) ozoc98 01.10.10 1369 3
3970 [봄날은 간다] [시인]<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내생에 가장 행복한 영화 (1) killdr 01.10.10 2645 31
3969 [엽기적인 ..] 엽기적인 그녀 라는 영화가 또 나올까여?/?? psy21019 01.10.10 1476 0
3968 [금발이 너..] 해도 해도 너무해!! (1) ozoc98 01.10.10 1071 1
3967 [고양이를 ..] [해피]<고양이를 부탁해> 풋풋한 스무살 그녀들의 일기.. ifsally 01.10.10 1040 7
3966 [금발이 너..] 진짜루 너무해~~~ no7korea 01.10.10 974 0
3965 [아멜리에] 행복이여~ 전염되어랏!! (1) luck0610 01.10.10 1093 1
3964 [나비] [킬러들의 수다]를 보고... (1) sooyeon2 01.10.10 960 0
3963 [조폭 마누라] *북경자전거*를 보고~ (1) 78ssunny 01.10.10 718 2
3962 [조폭 마누라] 한국인이라면 이글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10) moya100425 01.10.10 1014 12

이전으로이전으로2566 | 2567 | 2568 | 2569 | 2570 | 2571 | 2572 | 2573 | 2574 | 2575 | 2576 | 2577 | 2578 | 2579 | 25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