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처음 본날 그날 잠들때까지 마음속 깊은 여운이 가시지를 않았습니다.
다른 걸 뭘 할려고 해봐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왕의 남자 기사와 관격 평만 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더 봤습니다.
여운은 좀 가셨지만 오히려 더 많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습니다.
한번더 보려고 합니다
적어도 극장에서 3번 본 영화는 지금껏 없었습니다
제가 밑에다가 별 내용도 없는 극찬을 줄줄 늘어놓은 것도 이런 "좋은 영화" 에 대한 확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