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악마는 프라다를입고 인정도 얻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kukuku77 2006-10-05 오후 3:17:28 972   [6]

시사회 응모에 당첨되서 저번 화요일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부터 기대가 많은 영화엿는데 시작전부터 극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결말까지... 영덩이는 아팠지만 눈은 스크린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치고 그리 화려하진 않았지만 명품에 얽메여 가는 현실적인 세계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 느낌이 팍!팍! 와닸더군요 .

패션은 아무것 도모르던 아가씨가.. 어느날 직장 상사에게 인정받기위해 자기자신을 바꾸는과정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모습으로 일하며 상사에게도 인정받고 친구들에게 비싼명품도 선물하지만 나중엔 거의 자기자신을 버리다 싶이 하죠.. .

이런모습을 본 주위의 친구들은 그녀를 말리고 점점 자신을 찾아간 그녀는 결국 미국최대패션잡지편집장의 비서자리를 관두게 되죠. 그리곤 자신의 꿈인 기자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본래의 풋풋한 모습으로 돌아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세계적인도시 뉴욕의 커리우먼들의 일상과 패션을 주제로 꾸며진 이영화를 보고난뒤 느낌은......

곧 사회로 나가 일을 시작할 나에게 사회생활을 한수 가르쳐 준것 같았다.

새내기로써 까다롭기 그지없는 상사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인정도 받고 밖에선 더없이 멋진 여성이지만 사실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주의를 주었던것 같아 나중에 직장생활을 할땐

냉정하지만 곧곧이 일하며 밖에서 만큼은 내스타일 내고집을 꺽지않는 커리우먼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준것 같다~ ^^

 

여러분도 한번 보시구요 참고로 전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것같아요.

주인공이 변화하는모습부터 전개가 빠르고 다양해요~ 잼미있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0133 [마파도] 인생이란 신발밑창에 붙은 껌딱지와 같은것 kukuku77 06.10.05 1381 13
40132 [클릭] 내생애 최고의 코미디영화 kukuku77 06.10.05 1276 7
현재 [악마는 프..] 악마는 프라다를입고 인정도 얻는다 kukuku77 06.10.05 972 6
40128 [미션 임파..] 속편이 아니라면 최고일수도 있는영화 kukuku77 06.10.05 1353 3
40127 [삼거리극장] 독특한 뮤지컬영화 kukuku77 06.10.05 946 3
40125 [월드 트레..] 누가 진정한 피해자고 누가 진정한 가해자인가? kukuku77 06.10.05 1049 7
40124 [BB 프로..] 아무튼 성룡 영화의 기본값은 한다. kukuku77 06.10.05 949 4
40123 [호텔 르완다] 영화를 안 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봤습니다.. kukuku77 06.10.05 1083 4
40121 [한반도] 저는 충분히 재밌고 충분히 감동도 있었습니다. kukuku77 06.10.05 1670 6
40120 [플라이트 ..] 마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영화가 흘러간다. kukuku77 06.10.05 1245 5
40119 [폴리스 비트] 조용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사고를 접하면서 kukuku77 06.10.05 933 6
40118 [팔월의 일..] 관계와 소통에 주목하다 kukuku77 06.10.05 1085 4
40117 [타짜] 특히 전 김혜수씨 연기력에 반했음....아마 최고로 잘 소화한 캐릭터 같았읍니다 kukuku77 06.10.05 1048 4
40116 [커피와 담배] 눈으로 즐기는 한 잔의 에스프레소 (1) kukuku77 06.10.05 1716 4
40115 [천하장사 ..] 너무 일찍 내려버린 아까운 영화. kukuku77 06.10.05 1131 4
40112 [일본침몰] 제가 재난 영화나 액션 영화를 참 좋아해서... kukuku77 06.10.05 1407 9
40111 [이사벨라] 진정으로 웃음지을 수 있게 된 kukuku77 06.10.05 1000 7
40110 [유레루] 사람의 감각이란 얼마나 정확한 것일까? (1) kukuku77 06.10.05 1068 4
40108 [워터스] 다행히 일본침몰보단 나은 영화 kukuku77 06.10.05 838 4
40107 [우리들의 ..] 영화관에서 울었다. kukuku77 06.10.05 802 16
40106 [예의없는 ..] 전개방식이 색다른 영화 kukuku77 06.10.05 1206 2
40105 [연애, 그..] 가슴에 스며들어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 kukuku77 06.10.05 1272 4
40104 [야연] 무협과 환타지의 조화. 섬세한 음악은 하늘을 흩뿌린다. kukuku77 06.10.05 1130 3
40103 [타짜] <범죄의 재구성>을 능가하는 재미와 완성도! (2) bjmaximus 06.10.05 829 5
40099 [다세포 소녀] 다세포소녀 (1) fsjong0 06.10.05 1881 6
40098 [잘 살아보세] 볼만해요 fightergo 06.10.05 1434 7
40096 [가문의 부..] 전편의 흥행 묻어가기 지대루다~~ fightergo 06.10.05 753 11
40095 [야연] 야연... fightergo 06.10.05 1154 5
40094 [무도리] 무도리에요 fightergo 06.10.05 1194 4
40093 [그녀를 믿..] 강동원의 망가짐 (1) lmk1208 06.10.05 1354 3
40092 [타짜] 타짜가 좋아요 fightergo 06.10.05 853 3
40091 [그녀를 모..] 재미없는 영화 lmk1208 06.10.05 1678 3

이전으로이전으로1546 | 1547 | 1548 | 1549 | 1550 | 1551 | 1552 | 1553 | 1554 | 1555 | 1556 | 1557 | 1558 | 1559 | 15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