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은 소중한 거라는걸. 그걸 놓치면 우리 모두 함께 죽어.
그리고 그게 뭐라도 죽음은 좋지 않은거야
살고자 하는 건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에 새겨진 어쩔 수 없는 본능과 같은건데,
죽고 싶다는말은, 거꾸로 이야기하면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은
다시 거꾸로 뒤집으면 잘 살고 싶다는 거고..
그러니까 우리는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잘 살고 싶다고 말해야 되.
죽음에 대해 말하지 말아야 하는건 생명이라는 말의 뜻이 살아 있으라는 명령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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