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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편 '박스' 이해가 안가는데요. 내용정리 부탁합니다. 쓰리 몬스터
karamajov 2006-10-07 오후 7:17:33 1634   [8]

제가 파악한 바를 말씀드리면...원래 쿄코와 쇼코는 샴쌍둥이이고 어렸을때 무용비슷한걸 한것까지도 맞는거 같고 마지막에 꿈깨는 장면의 원고지를 근거로 판단한다면 쿄코가 소설가라는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내용 (쿄코와 쇼코가 샴쌍둥이가 아닌채로 나오는 장면) 은 전부 쿄코와 쇼코의 꿈이라는 이야기인데...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우선 그 남자 (한명밖에 안나오니 누군지 다들 알겟죠.) 의 존재입니다. 그 남자와 쇼코 쿄코 사이의 애정관계는 분명 사실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 씬에서는 쿄코와 쇼코가 샴쌍둥이가 아니었으니까여. 그런데 이 남자는 마지막 씬에서 분명히 눈밭위에 서있습니다. 즉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라는 이야기인데...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샴쌍둥이라면 노화도 동시에 진행될텐데 왜 쿄코만 나이를 먹고 쇼코는 어렸을때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아 근데 이거 진짜 이게 무슨 몬스터라는 건지...꿈속에서 질투했다는건지... 도대체 무슨 내용입니까!!!!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ㅡ.ㅜ

 

개인적으로는 박찬욱의 컷이 참 재미있더군요.


(총 1명 참여)
karamajov
샴쌍둥이가 아니었던 씬을 자매의 소망이 실현된 씬이라고 봐야겠죠. 애정관계도 소망이 실현된 씬으로 봐야겠죠. 그러니까 그남자와 자매사이에 분명 애정관계 비슷한게 실제로 있었던거죠. 단지 자매가 회상할때 자신들의 모습을 좀더 이상적인 형태로 회상했던거구요. 그러니 마지막에 눈밭에 서잇는 그남자가 뭐하는 남자인지는 분명합니다. 자매와 애정관계가 어떤식으로든 있었던 남자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신듯?

노화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겟네요 뭔가 감독이 노리는게 잇을듯하긴함   
2009-06-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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