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 같다..
전국 30만등 하던 손태일(차태현)이.. 3000등으로 껑충 뛰질 않나..
서울대에.. 사법고시 패스까지 하고.. ;;;
그런데.. 정작 그런 데에 신경 쓴 나머지.. 자신이 좋아하는
주일매(손예진)의 마음을 신경 쓰지 않게 되었고.. ;;
결국 주일매는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까지 말하고..
그때부터.. 손태일의 눈물겨운 첫사랑 지키기가 시작된다 ㅠㅠ
나같았으면 그냥 포기했을 텐데.. 참 대단하다.. 태일이란 애는..
그놈은 정말 끈질겼다 ㅠㅠ
차태현의 오바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한 영화...
손예진도 약간의 엽기^^? 연기를 선보여 주어서..
재밌게 보았던 영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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