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괜찬은 게이샤의 추억을 추천하고 싶네여. 가난한 바닷가에 태어난 치요는 언니와 함께 게이샤에 팔려가 식모로 일하나 외모에 시기를 하는 하츠모모 때문에 모진 고생을 한다. 그러나 어느날 공원에서 만난 회장에게 첫눈에 이끌려 게이샤가 되기를 결심하고 마헤모의 도움으로 최고의 게이샤인 사유리로 거듭나지만 회장에게 사랑한다 고백 못하고 회장친구인 로부에게 거짓 사랑을 고백하게 되고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을때 회장을 위해 희생하기로 하는데.. 역시 스필버그 제작의 영화라 그런지.. 뛰어난 영상과 잔잔하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특히 장쯔이(사요리),하츠모모(공리),마헤모(양자경)등 초호화 캐스팅인데다 연기 또한 명연기 였고 스토리 또한 탄탄하여 2시간 반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양자경과 어린 치용의 연기 또한 감탄할 정도로 명연기로 생각하며 외국인의 이국적인 동양적 색채가 이채로웠다. 절대 강추 입니다. 극장에서 봐두 괜찮을듯 합니다. 일본색 보단 영화로만 봐주시길..
2006-10-08 오후 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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