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지독한 과거... 그리고 사랑 퍼햅스 러브
lkm8203 2006-10-08 오후 8:33:51 1175   [4]
퍼햅스러브

지루할꺼란 생각에
잔뜩 긴장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뮤지컬과 영화가 정말 반반이었다.
생각보다 뮤지컬은 별로 안나왔고
정말 격정적인 부분에 그 분위기를 많이 도와줬다.

꾀 감동적이었고
꾀 아름다웠고
꾀 현실적이었다.

뻔하디뻔한 러브스토리라고 들.. 하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연기와
사랑은 눈물겨웠다.

"잊지마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야..."


과거였던 지엔도
미래였던 니웨도 선택하지 않은
손나
그 결말이 좋았다.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해
상처받은 두 남자에 대한 배려이면서
자신을 뒤돌아볼수있었는 유일한 그 선택은
애처로웠지만 아름다웠다.


"손나... 나 지금 떠나...
베이징을 잊지마...."



눈부신 성공으로 부러울것없는 현재라지만
과거를 그리고 그 사랑을 잊는건 불가능하다.

그 과거가 더 아플수록..더 깊을수록...

사랑은 추억으로 남았다.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손나는 잊고 싶었던 과거 였지만
절대 지워질수없는 사랑이 그곳에 있으므로
평생 베이징을 못잊을것이다..


지엔 그가 그랬듯이...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1087 [뮌헨] 스필버그의 최선의 의도 lkm8203 06.10.08 1672 5
41086 [청춘만화] 사랑만 빼고 모든 것이 당당한 청춘 lkm8203 06.10.08 1237 5
41085 [여교수의 ..] 엔딩이 올라오자 사람들의 입에서 욕이 나오기 시작했다. lkm8203 06.10.08 2037 3
41084 [윌러드] 인간의 내면적 심리와 살벌한 메시지를 전달한 리메이크작 컬트 무비! lkm8203 06.10.08 1236 5
41083 [마이캡틴,..] 잔잔한 감동과 웃음,잔잔함이 지나쳐 조금 지루한 영화 lkm8203 06.10.08 1367 6
41082 [엽기적인 ..] 엽기적이어도 이쁜 그녀 (1) nansean 06.10.08 1556 6
41080 [싱글즈] 기대 안하고 보면 다 재밌나? nansean 06.10.08 1268 8
41079 [청연] 어디가 친일 영화라는건지? nansean 06.10.08 1424 15
41078 [나의 결혼..] 이 영화정말 맘에 와닿았습니다. lkm8203 06.10.08 1526 6
41077 [6월의 일기] 슬픔과 죄의식을 던져주다 lkm8203 06.10.08 1360 6
41076 [빅화이트]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lkm8203 06.10.08 1068 4
41075 [작업의 정석] 고수들의 대결 lkm8203 06.10.08 1366 5
41074 [무극] 나는 사랑얘기라 좋더라.... lkm8203 06.10.08 1551 6
현재 [퍼햅스 러브] 지독한 과거... 그리고 사랑 lkm8203 06.10.08 1175 4
41072 [폴라 익스..] 새로운 영화의 발견 lkm8203 06.10.08 1285 5
41071 [게이샤의 ..] 일본색 보단 영화로만 봐주시길.. lkm8203 06.10.08 1439 10
41070 [이프 온리] 짧고 빠른 전개 속에서 무언가 많이 얻어가지고 가는 느낌 kkuukkuu 06.10.08 1251 3
41069 [아랑] 좋은 공포영화 kkuukkuu 06.10.08 1335 6
41068 [이터널 선..] 사랑 그러나 이별을 앞두고 있다면 꼭 되짚어보자 lkm8203 06.10.08 1314 4
41067 [신데렐라] 공포물다운 공포영화 kkuukkuu 06.10.08 1449 5
41066 [남자들이 ..] 남자들은 다 알고 있는 은밀한 이야기! lkm8203 06.10.08 2937 6
41065 [낯선사람에..] 할로윈과 스크림을 섞으면 이런 영화가 탄생한다 kkuukkuu 06.10.08 1350 3
41064 [음란서생] 지루함과 코믹이 반반. lkm8203 06.10.08 1251 5
41063 [쉘 위 댄..] 잔잔한 감동과 솔솔한 재미를 동시에.. kkuukkuu 06.10.08 1433 4
41062 [나홀로 집..] 나홀로집에2 출연진들 죽는다 skghffhwlqdp 06.10.08 1588 9
41061 [브로크백 ..] 아직도 그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또 한 번 보고 싶은 영화 lkm8203 06.10.08 1737 10
41060 [나홀로 집..] 나홀로집에2 출연진들 죽는다 skghffhwlqdp 06.10.08 1215 11
41059 [왕의 남자] 난 왕의남자를 4번을 관람 하였다. kkuukkuu 06.10.08 2140 7
41058 [시카고]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본 시카고 kkuukkuu 06.10.08 1331 4
41057 [어깨동무] 웃고싶으시면 이영화보세요 kkuukkuu 06.10.08 1522 8
41056 [아파트] 현대사회의 한 단편을 볼수 있었다 kkuukkuu 06.10.08 1172 4
41055 [맨발의 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우리영화 kkuukkuu 06.10.08 1159 8

이전으로이전으로1531 | 1532 | 1533 | 1534 | 1535 | 1536 | 1537 | 1538 | 1539 | 1540 | 1541 | 1542 | 1543 | 1544 | 15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