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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사랑의 멜로디 사랑따윈 필요없어
piamania 2006-10-11 오후 4:42:14 1300   [1]
                         김주혁(줄리앙) - 와타베 아츠로(레이지)

                          문근영(류  민) - 히로스에 료코 (아 코)

                                     진 구  - 후지와라 타츠야

                                    도지원 - 사카구치 요코

                                    이기영 - 모리모토 레오

                                    최성호 - 스즈키 카즈마

 

한참 일본 드라마에 빠져 좋아하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 보다 그들의 드라마에

흥미를 느끼던 시절이 있었다.지금부터 4년전 우연히 접하게된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은 지금까지 핸드폰과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사용할 만큼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기억에

영원히 남을 일드중 하나다.처음에는 히로스에 료코(연기는 잘하지만 우는 표정은 밉상인)

때문에 선택한 일드지만 와타베 아츠로란 배우를 아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까지 가장 좋아

하는 일본 최고의 배우로 남아있다.코믹한 연기보다는 우수에 찬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남자가 보아도 멋지다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 당시

일드를 이끌던 기무라 타쿠야.나가세 토모야.소리마치 다카시.오다 유지.츠츠미 신이치

토모토 츠요시.타케노우치 유타카.유스케 산타마리아.쿠사나기 츠요시.타키자와 히데아키

수많은 배우가 있었지만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 적격인 배우는 오직 와타베 아츠로

뿐이라 생각했다. 그만큼 드라마의 재미와 연기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고 지금까지도

일드를 틈틈히 보고있지만 역대 다섯 손가락안에 거뜬히 드는 작품이다.

 

우연히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이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기대 보다는 우선

걱정이 앞선게 사실이다. 국내에서 일드를 리메이크 했다가 낭패를 여러번 경험했던

전적. 인터넷과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로 일본 문화를 보다 많이 접할수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일드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기본적으로 사랑따윈 필여없어, 여름을 이미 접했를

것이고 나와같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지 모르겠다.김주혁과 문근영을 좋아하는 배우지만

김주혁-와타베 아츠로. 문근영-히로스에 료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배역처럼 보이는데 ~~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참으로 무섭긴 하지만 솔직히 사랑따윈 필여없어, 여름이 흥행에

성공해도 본전이고 실패한다면 이전의 전처를 똑같이 밞는 어리석은 선택으로 기억될

것이다.


(총 0명 참여)
38jjang
히료스에 료코보단 문근영이 훨씬 더 어울릴꺼같네요..
사랑따윈.. 다들 레이지상때문에 봤다던데 저도 그건 동감이지만
우리나라식으로 또 다른느낌이지 않을까요?? 우려나 걱정은 별로
안하는데요..   
2006-11-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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