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를 먼저 본 나로선 워터보이즈를 보기 전에 분명 스윙걸즈랑 비슷한 스토리 라고 생각하고 봤다.
물론 본 후에도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만 감독 야구치 시노부의 팬이 될수 있도록 만들어준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는 잠시의 답답함이나 지겨워지는 스트레스는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영화 내내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특히 슬로우모션으로 진행되는 초반 수중발레 씬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마지막에 음악과 함께 단체 수중발레씬도 하나의 쇼를 보는듯한 흥분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남자라면 워터보이즈를 여자라면 스윙걸즈를 보며 공감하고, 또 뒤집어보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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