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라이방]너희가 라이방을 아느냐~ 라이방
blang77 2001-10-19 오전 4:21:54 751   [6]
라이방을 아십니까?
보통 레이벤으로 통하는 선글라스 이름이죠~

지금부터 라이방이라는 한국 영화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전 자고로 영화란 재밌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말하는 재미라는 말에는 웃음을 주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재미..무언가 느끼게 해주는 재미등등..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평론가들도 감독들도 배우들도 그 누구도 아닌 관객들이 평가를 내리는 것입니다.

뭐 물론 관객이 몇백만씩 든다고 다 좋은 영화라는건 아닙니다.
최근에 조폭 마누라와 킬러들의 수다가 흥행을 주도 하고 있죠? 뭐 이렇다 저렇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가?
캬캬 -_-;; 암튼 한국영화가 이렇게 선전하고 있는 현상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말할 수 있지만 어떤분의 말슴처럼 되는 영화와 안되는 영화의 차이가 너무 극심하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제작자들은 흥행성 있는 내용과 배우를 원하죠..
뭐 물론 저라도 그럴것 같긴 합니다만~

라이방같은 영화라면 말이죠~
유명 배우가 출연하지 않더라도~ 반드쉬 제작할겁니다~
제가 제작자라면 말이죠 이히히~

자 그럼 본격적으로 라이방이란 영화에 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30대 중반을 넘긴 세명의 택시기사들의 얘기입니다~ 요즘 한국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일상성이 물론 이 영화에도 있습니다..너무 리얼하게 살아있죠 ㅋㅋ

뭐 그리 커다란 사건이 일어나지도 않고 그냥저냥 매일처럼 택시 운전을 하며 세 친구가 어울려 호프집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농담도 하면서 그렇게 보내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낙인듯 싶습니다..

세친구는 각자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있지요..
(어떤 사연인지는 영화를 보시라 -_-!)

그 사연들때문에 세 친구에게 문제가 생기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라는 합의점에 도달하여 사고를 칩니다~(무슨 사곤지는 역시 영화를 보시도록 -_-;)

이 영화는 유명배우가 단 한명도 출연하지 않습니다..
아마 이름을 알 수 있는 배우가 송옥숙 한명정도 이지 않을까?? 그나마 송옥숙도 우정출연이랍니다 -_-;;
그러나~ 저 배우 어느 영화에서 봤더라..싶은 바로 그배우들이 주연한 이 영화는~ 그 어떤 유명배우들보다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지요~ 정말 리얼합니다 리얼 라이방~+_+!

난 감히 라이방을 올해 그 어떤 한국 영화 보다 빛나는 수작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유명배우는 아니지만..많은 제작비가 들어간건 아니지만..그들의 4년간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평가는 관객의 몫이겠지만..
정말 강조하고 싶은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라는거~

(총 0명 참여)
라이방이 올해의 강추.강추영화   
2001-10-19 14:1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160 [라이방] 라이방 시사회하는곳 정보~^^ takethat 01.10.20 702 1
4159 [귀신이 온다] 귀신이 세상을 다스리던 시절... bluel 01.10.20 776 3
4158 [와이키키 ..] 와이키키 브라더스 cutebear 01.10.20 1430 7
4157 [잎새] 잎새 진짜 웃겨여!!!!! (3) leebean 01.10.20 762 0
4156 [아들의 방] [여울]<아들의 방> 아들을 가슴에 묻다. white174 01.10.20 777 0
4155 [시리즈 7] (영화사랑)시리즈 7★★★ lpryh 01.10.19 700 1
4154 [아들의 방] (영화사랑)아들의 방★★★★★ lpryh 01.10.19 825 3
4153 [북경 자전거] (영화사랑)북경자전거★★★★ lpryh 01.10.19 1074 3
4152 [라이방] 겨울날 따뜻한 아랫목같은 영화. cindy4u 01.10.19 688 0
4151 [아들의 방] <무비걸>[아들의 방] 아들이 떠난 빈자리.. mvgirl 01.10.19 675 2
4150 [쥬라기 공원] 역시..........멋지네여 buksy7 01.10.19 1816 2
4149 [귀신이 온다] <무비걸>[귀신이 온다] 귀신 그림자도 못봤다 mvgirl 01.10.19 852 2
4148 [고양이를 ..] 고양이좀 부탁해 ehwlstkfkd 01.10.19 1401 9
4147 [북경 자전거] 북경 자전거 cutebear 01.10.19 874 0
4146 [고양이를 ..] [고양이를 부탁해]..부탁해...!! (2) luke 01.10.19 1660 6
4145 [금발이 너..] 풋.... johnnyde 01.10.19 947 1
4144 [나비] [북경자전거]북경 자전거 영화 속 현실들 polory2000 01.10.19 903 3
4143 [잎새] [이리와] 잎새... 뭘 그렇게들 웃어요?... (2) 2riwa 01.10.19 804 13
4142 [나비] [나비] 기억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 happyend 01.10.19 1077 5
4141 [라이방] 난 이걸 쓰면 당당해져....... hoo99 01.10.19 675 0
4140 [나비] 북경자전거를 보구 hoo99 01.10.19 906 4
현재 [라이방] [라이방]너희가 라이방을 아느냐~ (1) blang77 01.10.19 751 6
4138 [라이방] 이번엔.. 진짜.. 나의 라이방 이야기.. ^^ 행복.. ok~! addy0115 01.10.19 557 1
4135 [조폭 마누라] 제2의 엽기적인 그녀의 신화?(미스테리) (2) icedearth 01.10.19 1229 2
4134 [귀신이 온다] 반전이 속상한 영화... golpanji 01.10.19 944 5
4133 [귀신이 온다] [시인]<귀신이 온다>할말을 잃게 만든.. killdr 01.10.18 1004 4
4132 [킬러들의 ..] [킬러들의 수다]킬러들이 마련한 웃음의 성찬 yooro24 01.10.18 980 2
4130 [조폭 마누라] 디아더스 제2의 식스센스 (1) halamboy 01.10.18 1319 7
4129 [라이방] [라이방] 우리 이웃집 이야기... jch1972 01.10.18 533 0
4126 [귀신이 온다] 해학이 넘처나는 슬픈 영화[귀신이 온다.] cry98 01.10.18 913 3
[귀신이 온다]    Re: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 joonho 01.10.18 702 1
4125 [아들의 방] 아들의 방 - 남은자들의 슬픔 flyphk 01.10.18 700 1

이전으로이전으로2566 | 2567 | 2568 | 2569 | 2570 | 2571 | 2572 | 2573 | 2574 | 2575 | 2576 | 2577 | 2578 | 2579 | 25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