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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티드...선이 굵어서 볼만 했어요 헌티드
lkm8203 2006-10-13 오후 12:48:16 1184   [7]
베니치오 델 토로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고 봤는데 우선 영화는 깔끔해서 볼만 했다. 좀 선이 굵고 지저분한 느낌이 없었다. 요새 액션영화들은 액션에....로맨스에.....뭐시기에.. 여하튼 좀 짬뽕같이 만들어놓는 경향이 있쟎아... 아니면 지나친 반전(섹션 에잇같은 영화봐...)을 깔아놓아서 관객 머리속을 쥐나게 만드는 악취미가 있던지...ㅋ 그런데 & #039;너무& #039; 깔끔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도 싶더라. 예전에 토미리존스가 델 토로를 훈련시키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랄지 그런게 좀 더 자세히 나왔으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 ㅋㅋㅋㅋ (개인적 소망) 급소를 공격하는 방법등은 눈요깃감으로 좋았다. 근데 참 허벌나게 많이 찌르더라....ㅡ.,ㅡ 허걱... 한두번만 찔러도 죽을 것 같더만.....한 6~8번을 찌르더만. ㅋ 어설픈 로맨스따위가 첨가되지 않은 것도 괜찮았고 (하긴 하얀수염난 토미 리 존스와 로맨스란..ㅡ.,ㅡ;; 어울리지 않아...ㅋㅋ) 델 토로의 야생의 짐승같은 눈빛...도 괜찮았다. 델토로라는 배우는 볼때마다 비온뒤 정글의 날비린내 같은게 나는 배우라는 느낌이 든다. 다소 불결한, & #039;뒷골목의 철학자& #039;같은 느낌이랄까..... 깊은 눈빛속에 뭔가 어두운 비밀을 가득 담은 것 같은 분위기가 좋다.... 참...체 게바라에 관한 전기 영화에 출연한다더라. 내가 생각하는 체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ㅋㅋㅋ 그의 변신을 기대해본다~ 여하튼 괜찮은 영화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총 1명 참여)
karamajov
베네치오 델 토로는 브래드피트랑 닮은거같애요   
2007-01-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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