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위트가 넘치는 사랑고백이다. 그 상황에 이보다 더 감동적인 대사가 더 있을까?
잭 니콜슨을 처음 본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히트 쳤던 "V" 에서 였다.
그는 어딘지 모르는 카리스마와 믿음이 가는 외모,목소리,제스쳐를 가지고 있다.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라는 영화를 아주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역시 그의
연기는 그 만의 색깔에서 우러나오는 듯 하다.
이 영화에서 잭 니콜슨 만큼 열정을 뿜어준 여 주인공 헬렌 헌트 !
그녀는 트위스터 인가 에서 처음 봤지만 그 때 특별한 인상을 나에게 남겨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트위스터에 출연했던 것도 그녀의 프로필을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다.
재밌는 것은 내가 잭 니콜슨의 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한국에서 히트 할 때에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 이상하게도 한창 극장에 많이 다닐 때 였었는데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 결국 무려 9년이 지나고 집에서 DVD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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