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액션과 폭파씬이 없이도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소 빈약한 스토리로 이 정도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건 로버트 드니로와 에드워드 노튼이기에 가능한 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말론 브란도도 한 몫을 했지만여..^^ 브란도 아찌의 그 배둘레는 절 슬프게 했습니다만..-_-;;;;;;;
사실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기에 다소 실망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뻔히 보이는 반전도 그렇고 금고를 여는 방법도 식상하고.. 제 칭구가 새론 걸 하면 사람들이 다 따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글쎄염..그런 새론 걸 보고 싶은게 사람 맘 아닐까염 기존의 작품들도 액션과는 거리가 멀긴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에 해피엔딩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