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라이방] 파랑새를 찾아서... 라이방
compx 2001-10-25 오후 5:01:11 744   [1]
운짱이라 불리는 택시운전기사 세친구.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있지만 그들의 앞날은
지지부진 그리 나아질거같지 않습니다.
저마다 절실한 고민이 있지만 마땅히 해결할
방도는 없고 이렇게 한발자욱도 내딪지 못한채
평생을 살아야하나 마음만 무겁습니다.

영화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인간군상을
통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아픔으로
고달픈 현실을 보여줍니다.
벗어나고픈 현실은 뜻과는 달리 점점
절박해져만 가고 그들이 선택한 마지막
방법은 과연 성공할까요?

박장대소를 일으키는 웃음은 아니지만
라이방은 재밌습니다. (특히나 최규하
대통령얘기에선 박장대소를..)
마지막 엔딩에서는 우리가 지금 잊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멀리있지않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고양이를 부탁해가 일주일만에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한국영화가 많이 발전했고 관객들도
많이 든다고 하지만 정말로 인간적이고
한번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영화들은 블럭버스터나 코미디
영화들에 묻혀 갈수록 설자리를 잃어
가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방같이 저예산이지만.. 스타도 나오지
않지만 정말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영화들이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268 [물랑 루즈] 너무 아름다운 영화 lyj8153 01.10.27 1156 3
4267 [물랑 루즈] "물랑루즈'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운영화 happy0045 01.10.27 1336 4
4266 [아멜리에] Happy virus는 백신이 필요없어요. (1) leju062 01.10.27 1519 1
4265 [귀신이 온다] 좋은 영화를 본 그 기분.....유쾌,상쾌,통쾌 didalove 01.10.27 840 1
4264 [시리즈 7] 시리즈7 - 우리 사는 세상에 대한 경고서 멘트 한마디 flyphk 01.10.27 623 0
4263 [바운스] 바운스 - 당신과 함께 사랑 여행을... flyphk 01.10.27 1379 0
4262 [라이방] [시인]<라이방>움직이지 않는 그늘을 찾는 여정 killdr 01.10.27 793 1
4261 [넥스트 베..] 초현대판 코믹오버심파영화....... cry98 01.10.27 979 4
4259 [바운스] [바운스] 전형적인 로맨스의 틀을 깨지 못한 영화ㅡㅡ;;; bokjinu 01.10.27 853 0
4258 [킬러들의 ..] 잼 있다 한 사람 누겨.. (1) eau3 01.10.27 1474 4
4257 [아들의 방] 아들의방엔 뭔가가 없다. hoo99 01.10.26 719 0
4255 [쥬라기 공..] 미국의 ...... (2) rlals 01.10.26 812 0
4254 [쥬라기 공..] 티라노는15m입니다. (18) peace972 01.10.26 922 1
4253 [시리즈 7] 무서운 tv... jaylang 01.10.26 634 1
4252 [바운스] 바운스 cutebear 01.10.26 814 3
4251 [귀신이 온다] [귀신이 온다] 쇼킹쇼킹~!!마지막 장면... (1) habastarsi 01.10.26 998 0
4250 [귀신이 온다] 오늘 개봉이지요..^^ 너무 너무 기대되네여. drum4163 01.10.26 771 0
4249 [시리즈 7] 인간내면에숨겨져있는 살인에대한 욕망 - 적극추천!!! cometojh 01.10.26 702 2
4248 [넥스트 베..] 엽기 코믹 드라마!!?? oyj222 01.10.26 851 3
4247 [킬러들의 ..] [킬러들의 수다] 4인조 킬러들의 파란만장 생활수기 happyend 01.10.26 1224 3
4246 [차스키 차..] 상큼한 감동이있는 영화 hee5200 01.10.26 595 1
4245 [바운스] <호>[바운스] 현실적인 사랑.. ysee 01.10.26 803 4
4244 [차스키 차..] [시인]<차스키 차스키>최소한 본전은 뽑을 수 있는... (1) killdr 01.10.26 1199 1
4243 [바운스] [바운스]헤어진 연인들의 해후의 모습이란.. fx1000 01.10.26 855 1
4242 [차스키 차..] [아방가르드][차스키차스키]Oh~Dear,Tsatsiki kyajin 01.10.26 650 6
4240 [시리즈 7]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라. parakletos 01.10.25 579 2
4239 [쥬라기 공..] 이것들이티라노17m짜리 있대도 그러네. (7) peace972 01.10.25 869 1
4238 [시리즈 7] [시리즈7]재밌으면서 뭔가 남는 영화를 원하신다면.. 강추!! xfile0319 01.10.25 667 5
4237 [코렐리의 ..] 코렐리가 만돌린을 연주하는 이유 semilady 01.10.25 1885 2
현재 [라이방] [라이방] 파랑새를 찾아서... compx 01.10.25 744 1
4235 [봄날은 간다] 나의 '봄날은 간다'.... deresia 01.10.25 1825 5
4234 [라이방] [라이방]성구리 onedotzero 01.10.25 727 1

이전으로이전으로2566 | 2567 | 2568 | 2569 | 2570 | 2571 | 2572 | 2573 | 2574 | 2575 | 2576 | 2577 | 2578 | 2579 | 2580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