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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나오는 ost 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첩혈쌍웅
lkm8203 2006-10-15 오전 2:31:01 2039   [7]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르와느, 거기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주윤발이 나온다. 나는 그래서 봤던 것 뿐인데, 영화는 정말 최고였다.

 

내가 주는 별점의 최고 점수는 4개 반 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혹시라도 나중에 더 재밌는 영화가 나왔을 때 그 이상의 점수를 주기 위해서 남겨 놓는 여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에 별 4개 반을 주었다.

 

영화가 나온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 보면 조금 유치한 부분도 보이는 것이 사실. 하지만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화를 멋지게 만드는 건 등장하는 배우라는 사실을 이 영화를 보면서 깨달았던 것 같다.

 

오우삼이 만든 홍콩 르와느 영화의 걸작 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영화에는 사랑과 고독과 슬픔 그리고 감동이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ost 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엽천문이 부르는 전취일생(淺醉一生)이라는 노래인데 홍콩 영화에 나왔던 ost 중에 제일 맘에 드는 노래였던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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