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식 코미디가 난 왜 이리 우낄까.. ㅎㅎ
이상하게 난 한국코미디보다 서양식 코미디가 더 웃긴다.
주인공 배우 안나패리스를 처음 봤는데.. 약간 귀여운듯하면서 멍청한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영화를 많이 보지 않은 사람은 이 영화의 재미를 재대로 맛보긴 힘든것 같다..
내가 다 본건 아닐수도 있지만.. 이 영화엔 많은 다른 영화들의 패러디장면이 거의 뭐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는것 같기도 하다.
여기 저기 여러영화의 줄거리를 덕지덕지 붙여넣기한듯한 스토리는 이 영화의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진지한 영화들에 지치셨다면 이런 류의 영화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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