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도박에 관련된 영화나 드라만 포커가 많이 등장한것 같은데,
친숙한 화투장이 나와서 이렇게 화려한 영상이 나올줄은 몰랐는데여
보통 화투는 저속한 문화란 생각이 있자나여
보통 친척들이 모여 치는 그런 고스돕이 아니라 타짜들의 화려한 손길술이
볼거리에 긴박감을 더해주는 것같다
그리구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인지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했다
물론 그래서인지 조금은 현실적이지 않은 점도 있다
하지만 그런 캐릭터들을 다들 잘 표현한것같다.
비록 나는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원래 원작이 책인것을 영상으로 옮겼을때, 책을 먼저 본사람은 자신이 책을 보며 상상한 것들이
영상에 그대로 표현되지 못하기 때문에 다들 어느 부분에선 실망 하게 된다.
특히 그책을 잼있게 봤으면 봤을수록 말이다! 그런점에서 난 원작을 먼저 보지 않아 다행이었다^^
근데 다들 연기를 넘 잘해서 그런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조승우님의 카리스만 가려진듯하다
정말인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열정적인 연기에 얼마나 감동을 먹었는지
착하게 생기신 얼굴땜인가.. 김혜수씨의 카리스마에 눌린듯하다..
진지한 얼굴로 하는 코믹연기는 백윤식씨를 따를 자가 없구,
쉴세없이 실없이 말하는 유해진씨도 자신의 캐릭터를 너무 잘살려 더불어 영화도 산것같다
영화를 보면서 김혜수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서 눈을 땔수가 없었다
물론 살을 빼서 예뻐진 모습도 있구..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난후엔 주인공인 조승우님보다
김혜수씨가 더 기억에 많이 남는다..
뭐.. 제 갠적인 생각이 그렇단 거에여..
재가 영화 평론가도 아닌데 주저리주러리 마니 주절 됬네여..
그래도 이영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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