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인공은 주식에 크게 망해서..
은행에 겨우겨우 이자만 내는 신세다..
그러던 어느날 그와 똑같은 입장인..
사람이 여자애를 같이 납치할 계획을 짜게된다.
전에 아이를 납치하고 돈달라고 하다가 전화를 안받아서..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 여자애를 납치한찰나 다른사람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남주인공의 아이를 납치했다는..
그리고 2억을 요구한다..
그들의운명은??
서로서로의 납치극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들고온영화.
김수로가 나온다고 해서 더 관심을 끌게된 영화다
결과는 역시 김수로의 영화다운 영화였다
잔혹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코미디로 승화해서..
나름대로 재밌었고 반전이라고 하긴 좀모하지만..
나름대로 있고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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