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 아무도 모른다
lkm8203 2006-10-22 오전 8:00:07 1299   [3]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영화는 실제 사건보다 훨씬 미화됐다.

아무리 미화됐다고 해도 아이들만 사는 삶이란 너무나 끔찍했다.

불쌍해서 어쩌나... 눈물이 펑펑나는 영화가 아니라

흠...그저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 일들을 어쩜 이렇게 메마르게 찍을 수 있을까 할 수 있을정도로.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 사건 속 그 주변인이 된 느낌이었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떠난 엄마,

확실치 않은 아빠들,

아이들만 지낸지 몇개월이 지나도록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아니 알지 못한건지 모른체 한건지 모르겠지만 무심했던 세상

나도 그 무심했던 세상중의 하나가 되어 그 사건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막내가 어찌나 예쁘던지

그리고 이 영화가 가장 화제가 됐던건 바로 큰 아이의 남우주연상 수상!

근데 연기란건...뭐 내가 연기에 대해서 알진 못하지만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대사처리도 중요한거 아닌가?

근데 심사위원들은 그런건 그냥 무시하는걸까?

일본어를 처음 배우기시작했을때 본 영화가 러브레터(오겡끼데스까~~~~^^)였는데

러브레터에서 안경을 쓰고 나온....음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안경쓰고 나온 아저씨가 사투리를 쓰고 있는거라고

선생님께서는 사투리 억양을 알고 들으면 이 부분이 참 재밌는 부분인데하며 아쉬워하셨는데

히라가나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일본어 사투리를 알아들을리 없어서

그냥 무덤덤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는데.........그런건 상관없는걸까?

아...너무 너무 궁금하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2990 [라디오 스타] . tomkat 06.10.23 721 3
42978 [원탁의 천사] . tomkat 06.10.23 966 2
42966 [원탁의 천사] 허무맹랑한 만화같은 설정과 어색한 연출, 억지로 짜맞춘 코미디와 감동의 추락! lang015 06.10.23 860 4
42955 [잔혹한 출근] 김수로의 두번째 주연 영화. alrudtodrkr 06.10.23 842 4
42954 [타짜] 잼있다란 말이 어울리는 영화. 타짜. mallakkang 06.10.23 759 4
42953 [잔혹한 출근] 가장이라는 이름의 이방인 jimmani 06.10.23 979 4
42952 [우리들의 ..] 사형제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주는영화 ^^ sjs9730 06.10.23 820 8
42951 [거룩한 계보] 거룩한 계보 (1) mchh 06.10.23 1228 4
42950 [마음이...] 어린이에게는 yes..어른에게는 no.. (5) whrrrkd00 06.10.23 1557 13
42948 [악마는 프..] 메릴 스트립 연기가 정말 좋았다. comlf 06.10.23 928 9
42947 [허니] 정말 문화적으로 많이 부러웠던 영화... stole 06.10.22 1257 2
42946 [이탈리안 잡] 샤를리즈 테론에게 완전히 반하게 한 영화. (1) stole 06.10.22 1324 3
42945 [마음이...] 마음이 영화를 보구.. cutechoo 06.10.22 747 2
42943 [우리들의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rnrbrn 06.10.22 822 6
42942 [BB 프로..] BB 프로젝트 임무완수 oroom1 06.10.22 1079 7
42941 [가문의 부..] 탁재훈의 힘! moonriru25 06.10.22 1041 7
42940 [지금, 만..] 지난 사랑을 뒤돌아보게해준,,, sexyori84 06.10.22 1224 4
42939 [신데렐라 맨] 실화를바탕으로한, 평범한 영웅이야기 (1) sexyori84 06.10.22 1473 4
42938 [나비 효과] 발상 자체가 존경스러운.. powerdf 06.10.22 1907 8
42931 [마음이...] 피보다 진한 마음이의 사랑 powerdf 06.10.22 955 7
42930 [DOA] 조금은... inm1082 06.10.22 1057 7
42929 [거룩한 계보] 장진감독의 작품. (1) inm1082 06.10.22 1099 4
42928 [타짜] 왠만해선 이길수 없다는 타짜.. inm1082 06.10.22 809 6
42927 [라디오 스타] 박중훈표 개그에 멋을 더한 영화... inm1082 06.10.22 767 3
42926 [유레루] 내가 본 일본영화중에 거의 최고작. inm1082 06.10.22 1089 10
42921 [DOA] 미녀 삼총사가 떠오르는,,, everlsk 06.10.22 916 3
42920 [괴물]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있다~! everlsk 06.10.22 929 2
42919 [비포 선셋]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한다는 것... lkm8203 06.10.22 1024 2
42918 [시티즌 독] 시티즌 독 lkm8203 06.10.22 1034 4
42917 [전쟁과 평화] 전쟁과 평화 lkm8203 06.10.22 1170 3
현재 [아무도 모..]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 lkm8203 06.10.22 1299 3
42915 [몽중인] 사랑을 많이 남겨주는 가족영화랍니다. lkm8203 06.10.22 922 5

이전으로이전으로1516 | 1517 | 1518 | 1519 | 1520 | 1521 | 1522 | 1523 | 1524 | 1525 | 1526 | 1527 | 1528 | 1529 | 15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