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장진감독의 작품. 거룩한 계보
inm1082 2006-10-22 오전 10:06:23 1099   [4]

글쎄요...

저도 장진감독을 매우 좋아라 하는지라

굉장히 기대했었는데요.

 

보고나서는 그동안의 영화들,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웰컴 투 동막골>

등의 영화를 보고 나서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던

그런 느낌은 별로 받을 수 없었네요.

 

내용 전개가 매끄럽지 못해서

내가 뭘 봤는지에 대한 느낌을 못 받는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웰컴투 동막골>에서의 판타지적 요소에

전형적 한국 조폭영화로 대변되는

<두사부일체>를 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말로 설명하긴 좀 어렵지만...

 

장진 감독식의 유머와 판타지는 눈에 띄지만

그것이 영화 자체 (영화의 전체적 줄거리 자체는

여느 조폭영화하면 떠올릴 수 있을만한 줄거리)에

녹아있지는 않고 따로 노는듯한 느낌입니다.

 

뭘 결론적으로...

 

<비열한 거리>의 느낌을 상상하면서 영화를

보게됐는데 좀 다르네요.

 

(기획을 강우석-_-이 했군요. 아놔 강우석

개인적으로 거의 안티인데 같이했군요...

아 너무 싫군요 -_-;)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2990 [라디오 스타] . tomkat 06.10.23 721 3
42978 [원탁의 천사] . tomkat 06.10.23 963 2
42966 [원탁의 천사] 허무맹랑한 만화같은 설정과 어색한 연출, 억지로 짜맞춘 코미디와 감동의 추락! lang015 06.10.23 860 4
42955 [잔혹한 출근] 김수로의 두번째 주연 영화. alrudtodrkr 06.10.23 840 4
42954 [타짜] 잼있다란 말이 어울리는 영화. 타짜. mallakkang 06.10.23 757 4
42953 [잔혹한 출근] 가장이라는 이름의 이방인 jimmani 06.10.23 978 4
42952 [우리들의 ..] 사형제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주는영화 ^^ sjs9730 06.10.23 819 8
42951 [거룩한 계보] 거룩한 계보 (1) mchh 06.10.23 1227 4
42950 [마음이...] 어린이에게는 yes..어른에게는 no.. (5) whrrrkd00 06.10.23 1556 13
42948 [악마는 프..] 메릴 스트립 연기가 정말 좋았다. comlf 06.10.23 926 9
42947 [허니] 정말 문화적으로 많이 부러웠던 영화... stole 06.10.22 1256 2
42946 [이탈리안 잡] 샤를리즈 테론에게 완전히 반하게 한 영화. (1) stole 06.10.22 1323 3
42945 [마음이...] 마음이 영화를 보구.. cutechoo 06.10.22 746 2
42943 [우리들의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rnrbrn 06.10.22 821 6
42942 [BB 프로..] BB 프로젝트 임무완수 oroom1 06.10.22 1078 7
42941 [가문의 부..] 탁재훈의 힘! moonriru25 06.10.22 1038 7
42940 [지금, 만..] 지난 사랑을 뒤돌아보게해준,,, sexyori84 06.10.22 1223 4
42939 [신데렐라 맨] 실화를바탕으로한, 평범한 영웅이야기 (1) sexyori84 06.10.22 1473 4
42938 [나비 효과] 발상 자체가 존경스러운.. powerdf 06.10.22 1905 8
42931 [마음이...] 피보다 진한 마음이의 사랑 powerdf 06.10.22 954 7
42930 [DOA] 조금은... inm1082 06.10.22 1056 7
현재 [거룩한 계보] 장진감독의 작품. (1) inm1082 06.10.22 1099 4
42928 [타짜] 왠만해선 이길수 없다는 타짜.. inm1082 06.10.22 807 6
42927 [라디오 스타] 박중훈표 개그에 멋을 더한 영화... inm1082 06.10.22 765 3
42926 [유레루] 내가 본 일본영화중에 거의 최고작. inm1082 06.10.22 1087 10
42921 [DOA] 미녀 삼총사가 떠오르는,,, everlsk 06.10.22 913 3
42920 [괴물]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있다~! everlsk 06.10.22 927 2
42919 [비포 선셋]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한다는 것... lkm8203 06.10.22 1021 2
42918 [시티즌 독] 시티즌 독 lkm8203 06.10.22 1031 4
42917 [전쟁과 평화] 전쟁과 평화 lkm8203 06.10.22 1167 3
42916 [아무도 모..]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 lkm8203 06.10.22 1298 3
42915 [몽중인] 사랑을 많이 남겨주는 가족영화랍니다. lkm8203 06.10.22 921 5

이전으로이전으로1516 | 1517 | 1518 | 1519 | 1520 | 1521 | 1522 | 1523 | 1524 | 1525 | 1526 | 1527 | 1528 | 1529 | 15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