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성룡이다. 성룡 이 이름만으로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80~90년대 보았던 성룡의 몸을 바치는 액션과 더불어 그만의 코드 유머가 이 영화에서도 적절히 연출되었다.
한 동안 이런 성룡의 영화를 잊고 지내왔는데 오랜만에 성룡 특유의 스타일의 영화가 나와 무척 반갑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처럼 경찰역을 맡아 과격한 액션을 펼쳤던 그 때랑은 조금은 분위기가 다르지만 그래도 그
만의 액션과 웃음을 느낄수가 있어서 기분좋게 본 것 같다.
영화에 나오는 아이의 해맑은 미소와 간만에 영화에서 본 원표가 나를 더욱더 즐겁게 해준것 같다
원표의 액션은 많이 안나오지만 그 역시 조금은 세월의 흐름을 역행하지 못한 듯 하다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게 해주는 영화지만 왠지모르게 개인적으로 성룡과 아버지의 관계에서 알게 모르게 눈물
이 약간 맺혔다.(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
아무튼 이 영화 추천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기분 좋은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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